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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도쿄속으로. 3박4일 도쿄 여행 🇯🇵 (긴자, 도쿄역, 시부야,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남편과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원래 도쿄타워를 보러 시바공원에 가는 중이었는데 축제때문에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옆에 조용하고 한적한 벤치에 앉아 간식들을 먹는 순간이었어요!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저만의 스팟을 발견 했다는 생각에, 이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라며 혼자 좋아했던 기억이에요 😄 시바공원 입구를 오른쪽에 두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있는 곳이에요! 좌표는📍〒105-0011 東京都港区 芝公園4丁目8 입니다.

사실 이번 도쿄 여행 4일동안 2번 먹은 음식이 있는데, 바로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이에요! 남편이 장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저보다 더 맛있어했다는😊 처음에 긴자에서 가까운 지점이 아닌 도쿄역 지점으로 갔었는데, 5시 30분이 넘어서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맛도 긴자점이랑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도쿄역은 야경이 예쁜 곳이라 해질 무렵이나 야경을 보실 계획이 있다면, 도쿄역 마루노우치 빌딩에 있는 지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긴자쪽보다 덜 알려져서 저희만 한국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긴자쪽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릴 야키니쿠 집은📍〒105-0004 東京都港区 新橋1丁目5-6 銀座第三誠和ビル1階 간판 이름을 그대로 해석하면 나의 야키니쿠라는 곳인데, 야키니쿠 값 너무 비싸잖아요… 이 곳에서 저희가 먹은 와규 6종+우설+냉면+맥주 1잔+레몬사와1잔 총 12만원정도 결제했습니다. 다른 유명한 곳은 20만원정도는 예상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약을 안하고 가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DAY1
00:00 히츠마부시 빈쵸 도쿄역
00:32 도쿄역~긴자
02:51 긴자 그랜드 호텔

DAY2
04:36 시부야
05:46 이치란라멘 맛추천
06:52 시부야 샵 구경
08:26 하라주쿠 자금반점

DAY3 09:37
11:03 도쿄타워
12:05 시부야 (포터, 초밥, 갓챠)
14:12 야키토리
15:46 타코야키

DAY4
17:41 히츠마부시 빈쵸 긴자
18:21 나리타 공항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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