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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두려운 그대에게 -오키나와 1일차



[ 촬영 장소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키나와 나하

[ BGM ]

#일본여행 #오키나와

두려웠어요 그때는 사람들에게 잊혀진다는게 근데 조금 이상하게 결론이 나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기억되지 않겠다 뭔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었던 거 같은데 지금에서야 아차 싶더라고요 그래서 떠나게 됐던 거 같아요 오직 눈길만이 새하얀 새벽 무거운 캐리어를 이끌고 역으로 갑니다 피고 내은 현대인들 이들은 어떤 용무로이 열차를 타고 가는지를 상상하는 것마저 즐거운 공항 가는

길 제일 여객 터미널은 처음인데 확실히 식이라 깨끗하네 오 일 터미널에 뒤에서는 사람이 적은 거 같다 근데 구조는 똑같은 거 같아 그냥 갔다 박았어 그냥 신식 느낌 나는 거 빼고는 그냥 똑같네 제가 떠났던 12월 20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습니다 내 옷도 크리스마스 색 [음악] 감사합니다에 계신 손 여러분께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뭔가

골화 보다 진짜 별거 없네 어 시청 건물인 거 [음악] 같네 비가 매차 고차 [음악] 내립니다 그리웠다 이풍경 저 표지판도이 안내 방송도 너무 그리웠다 그냥 분인데 뭐 다른게 없이 그냥 일본인데 이얍 생각보다 많이 날았는데 아니 방금 내렸는데 복도 바닥 싫어야 콘크리트 싫어 이걸 뽑고 오픈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와 유니바스 오키나와는 부엌이 딸린 호텔이 오키나

투유의 호텔 문화라고 제 본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어 근데 되게 싼 가격에 내가 이걸 예약한 걸로 하는데 야이 정도면 완전 자지 아 씨 차 왜 안 늘고 어 전망 좋다 근데 맞은편에 너무 좋은 맨션이 있어 가지고 약간 비교되는데 숙소 근처에 인도요리 집이 있어서 런치 타임이 시까지라고 지금 9시 57분 있데 런치 끝나기 전에

개같이 그냥 달려왔습니다 근데 구글지도 쳐 보니까 네팔 레스토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카레 판다고 타 인도 요리가 아닌가 봅니다 홈레스 너무 큰데 여튼 이타스카 가지카레 [음악] 같은 다 먹어 보려고 했으나 너무 많아 양이 처음부터 이렇게 맛있데 와도 돼데 여기 왠지 한 번 더 올 거 같아 지금이죠 쉬다가 오늘 아무래도 조진 거 같아서 저녁 간단하게 먹고

장보러 잠깐 밖에 나왔습니다 아 우산 결국 안 사고 이러고 다니고 있는데 아 한번 버쳐 봅시다 쏟아지면 사겠지 뭐 와 저기 뭐야 동남아 건물 같다 맨 디저트 매장인데 어 단 냄새가 입구부터 막 나기 시작합니다음 너무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많았는데 저는 이거 골랐습니다 아이스팩 챙겨줬었는데 [음악] 카라멜라이즈 한 거 같은 우 개

맛있다 와 카라멜라이즈 한게 진짜 완전 단맛의 극한을 끌어올려 가지고 안에는 푸딩 달달하고 고급스러운 푸딩 맛이 현상이다 저는 이렇게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은 어떠신가요 아마도 저처럼 마음가는대로 혹은 계획적으로 떠나시는 분도 계실테죠 그 무엇도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밝을 떼는 것 그 시작 자체가 멋진 일인 거 같습니다 제 시작이 멋져 보이진

않습니다만 여러분이 함께해주신다면 그것 또한 멋진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봅시다 아 일단 여행을 다시 떠나게 된 이유를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조금 힘들었었는데 그동안 육신적인 막 힘든이 아니라 좀 정신적 이게 2나이 때쯤 많이많이들 하는 고민 민을 하게 됐는데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뭘 하면 살아갈 것이며 그런 약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또 그거에 비롯해서 나는 어떻게 어떤 걸 제일 잘하지 어떤 걸 제일 좋아하지 그런게 되게 궁금했어요 사실 여태까지는 모든게 다 애매했어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약간 힐링이나 그런 목적도 어느 정도는 있지만 약간 자아찾기 여행 약간 그런 식으로 하려고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리프레시 하면서 프레시한

이제 마음가짐을 얻고 가야 되니까 기존에 갔던 지역 말고 지을 가보고 싶어 눈에 보는 것이 다 새로울테니까 이제 새로운 생이 되겠다 싶어가지고 그렇게 안가본 여행지 중에서 오키나와를 선택하게 됐고 오나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어요 제 주변 사람들 중에 이제 가족도 오키나 갔다를 갔다인 밖서 볼까 생각을 하다가도 아 아예

모른 채 그냥 처음 겪어 보자 이렇게 생각을 해 가지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고 있습니다 가보고 부딪혀 보고 일단 그런 식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5일 간이라는게 짧은 기간은 아니잖아요 여행하는데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많은 걸 보고 또 그 속에서 저를 좀 찾을 수 있는 그런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한번 갔다 와 보겠습니다

반월에 오키나와 한번 재밌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재밌게 즐기다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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