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5박6일 DAY2
후라노(富良野)•비에이(美瑛) 버스 투어 #1 – 닝구르 테라스

◉ 후라노 富良野市 Furano
홋카이도의 정확히 중앙에 위치한 시(市)이다. 시역의 7할은 산림이고 대륙성 기후이기 때문에 연교차가 크고 겨울의 추위는 매우 심하다. 겨울의 갠 아침에는 방사 냉각에 의해 -30도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후라노라는 이름은 아이누어로 ‘향기로운 불꽃’ 또는 ‘악취가 나는 불꽃’이라는 뜻인 ‘후라누이’라는 단어에서 왔으며, 현지의 화산 활동을 반영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광활한 라벤더 밭과 스키장이 유명하다.

◉ 스나가와 하이웨이 오아시스 Sunagawa Highway Oasis 砂川ハイウェイオアシス館
삿포로에서 후라노 또는 비에이 방면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로 삿포로역에서 차로 1시간쯤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식당과 특산품 판매점, ‘키타카로’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 닝구르 테라스 ニングルテラス
유명 각본가이자 작가인 구라모토 소우(倉本聰)가 기획한 숲속 쇼핑가. 산책로가 있는 숲 속에는 통나무로 지어진 가게, 커피 하우스 등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후라노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한 핸드 메이드 아이템과 장신구, 아기자기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 수 있는 가게와 공방들이 모여 있다.

◉ 모리노토케이 森の時計 (숲의 시계)
일본드라마 다정한 시간(優しい時間)에서 주인공이 운영했던 찻집으로 카운터석에 앉으면 커피 원두를 직접 핸드밀로 분쇄할 수 있다.

#후라노비에이버스투어 #닝구르테라스 #요정마을

※ 본 영상은 2019년 8월에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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