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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우오누마 시에선 또 다른 축제가 이어졌다. 여러 마을에서 흥겨운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오늘 잔치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에 결혼한 신혼부부. 오늘 거쳐야 할 특별한 통과의례가 있다. 의례는 신사의 주관으로 치러진다. 신사에 소속된 제관들이다. 이 지역에서 해마다 2월에 치뤄지는 ‘하나미즈이와이’ 축제는 신혼부부들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 관례다. 신사의 제관들이 각 마을을 돌며 새 신랑들을 맞이하고, 이날 밤 신사에서 이들에게 물을 뿌리는 의례를 행한다. “지난해에 결혼한 사람에게 예쁜 자식을 내려 달라고 신성한 물을 뿌려 주는 것이 이 축제의 유래입니다.” 이날 오후 시내 중앙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본격적인 축제행사가 시작됐다. 그런데 이 친구들, 추운 날씨에 웃통을 모두 벗어버린 알몸들이다. 동채를 메고 갈 장정들이다 동채에 탈 주인공인 새 신랑들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새 신랑들과 올해 60세를 맞는 어르신들이 해마다 단체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아름다운 전통이었다. 마쯔리 거리행진이 시작됐다. 동네 장정들이 동채를 메고, 새 신랑들을 번갈아가며 동채에 태우고 시샘하듯 흔든다. 남편 걱정에 신부는 마음을 졸인다. “신랑이 걱정되나요?” “예, 신랑이 감기 안 걸렸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며 청년들의 장난은 점점 더 짓궂어 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사에서 펼쳐졌다. 시민들이 빼곡히 들어찼다. 신랑들의 이름이 한명씩 호명됐다. 한 겨울에 물벼락이라니! 보는 내가 으슬으슬했다. 그런데 예쁜 자식을 낳게 해달라고 빌면서 왜 물을 붓는 걸까? “기분이 어떠세요?” “차갑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또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세요?” “이건 한번 밖에 참가할 수 없어요. 하고 싶어도 이게 마지막예요.” “물을 좀 더 뿌려 주었으면 싶었어요. 신랑이 정신이 번쩍 들었을 거예요.” 축제는 신혼부부들이 참석자들에게 떡을 던져 복을 나눠주는 것으로 끝이 났다. 마쯔리, 그것은 지역공동체를 끈끈하게 해주는 찰떡같은 것이었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In Uonuma city it led to another festival. The delightful village feast took place in several towns. The hero of the day is the feast newlyweds married just last year. There is a special rite of passage to go through today. Chireojinda under the auspices of the shrine ritual. Coronet are belong to the shrine. “Ms. Iwai one festival is being punished February each year in the region is a traditional practice to pray for the blessing of the newlyweds home. Welcomes the new groom priest of the shrine have traveled to each village, and in the day, at night the water is carried to the shrine roots of these rituals. “Have a beautiful child down to the person who is the origin of marriage to last year, this festival is to sprinkle holy water.” This afternoon, the road traffic in the city center and controlled the festivities began in earnest.
[Japanese: Google Translator]
[Information]
■클립명: 아시아036-일본07-11 우오누마, 신혼부부 물세례 ‘하나미즈이와이’/Uomuma/Wedding Ceremony/Matsuri
■여행, 촬영, 편집, 원고: 김동렬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09년 2월 February
[Keywords]
아시아,Asia,,일본,Japan,Nihon,Nippon,김동렬,2009,2월 February,혼슈,Honshu,Honshu,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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