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빵집 카페부터 홋카이도근대도립미술관 JR타워전망대 그리고 라멘골목까지 18km 걸어다닌 날 EP04
[음악] 맥주 하나 치건 조금 비싸긴 하지만 호가이도 여행 5일차 어제 아침에 비 와서 우산 사 갖고 와가나 이역에 두고 왔는데 아 이제 좀 그친다. 원래 오늘도 기차 여행으로 오비 히로를 가려고 했거든요. 유타동 맛있는데라고 해서 뭐 밥 함께 먹으러 대구까지 가는 셈인데 최북단 다녀온 여파가 있어서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왔다 갔다 또 다섯 시간 쓰느니 사포로를 돌아다니자. 계획은 마찬가지로 없는데 와서 맛있는 거 먹고 미술관도 한번 가보고 호가에도 대학교 뭐 한번 지나가 보고 일단 아침을 먹으려고 나왔어요. 벌써 5일차라니. 비를 피하를 건물 안으로 들어왔는데 여기서 포도코책은 먹을게 많네요. 와 내려오자마자 맛있어 보이는 빵집을 발견했어. 돈구리 빵집. 2,000원. 이것도 맛있겠네. 어 구경할게 많습니다. 스타벅스도 이렇게 잘 돼 있고. 3층 푸드 코트입니다. 여기도 되게 태국 음식도 있고 홍콩 음식 같은 것도 있고 일본 라면집도 있고요. 맛있겠는데요. 비프 커리 우동이랑 밥 밥 하나 시켰습니다. 1450에. 어 되게 푸짐하고 맛있어 보 사이즈업이 모려라서 사이즈업도 했고요. [음악] 또 기본적으로 면발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허접스럽지 않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잘 팔지 않는 조합의 커리와 무슨 버터 [음악] 비가 곧 그친다더니 아직도 내리고 있나 봅니다. 지하 1층에서 시간 좀 보내고 나가야 될 것 같아요. 아까 봤던 동굴이 빵치 빵을 샀습니다. 진짜 먹고 싶은 빵들이 너무 많은데 그래서 간단히 두 개만 이렇게 샀고요. 스타벅스 앉아서 한번 먹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밖에서는 못 먹네. 일단 이거는 서비스로 준 거고요. 이건 그냥 지극히 평범한 빵. 일단이 치즈 바스크만 먹고 얘는 이따가 먹어야 되겠습니다. 음. 음. 일단 너무 촉촉하고 부드럽고 산뜻하면서 치즈의 향과 어느 정도 진함이 보장되 있는 아 되게 맛있어요.요 하나에 2,000원 2,100원 2,200원이었던 거 같은데 진짜 맛있습니다. 방추 코코넛 시스키노 지하에 있는 동굴리 빵집 진짜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으니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체감도 아까 17도라고 하는데 아주 선한 가을날씨가 됐습니다. 밝길다는 대로 걷다가 한번가 보겠습니다. 그 옆에는 제가 방금 돌아보고 나온 코포노 스스키노가 있고요. 위에는 호텔이래요. 기차털어 맨날이 사포로역까지 건었던 길. 지금 대략적인 목적지는 여기 사포로 근대 공립 미술관 거기 잡아봤고요. 가는 중간에 가볼 만한 카페가 나오면 들어가 보려고 해요. 엘피빠가 있는 카트 테이 뭐지? 구운만도 사랑해. 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맑아서 계속 영상을 찍고 싶어요. 공기가 정말 맑습니다.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은 또 오돌리 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가로로 길게 뻗어 있기 때문에 뭐 사포로 여을 가든 어딜 가든이 오돌리의 공원은 항상 지나가게 돼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되게 많고요. 간단히 이렇게 먹을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진짜 먹을 거래도 너무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아. 음. 맛있는데. 쓰레기도 이렇게 따로 모으는 장소를 마련해 두고요. 그래서 더 깨끗하게 잘 유지되는 거 같아요. 아기샌드도 있어요. 맥지도 있고. 야, 이거 뭐야? 여기 캠핑용 자리도 있고요. 사로 맥주. 호카에도 비어가 있대요. 따로 권니와. 니치와. 아 호가또비로가시마 [음악] 맥주 하나 치고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기분을 내기 위해서 사포로 맥주 [음악] 가는 길에 구을 지도로 커피 찾아봐서 왔습니다. 구로우도 1974 커피 로스터리인데요. 1층에 있는게 아니라 2층에 있습니다. 조하면서도 모단한 감성은 카페입니다. 여기까지 온 이유는 여기를 정해 놔야 이쪽 호가이도 서쪽이거든요. 여기까지 걸어올 명분이 서 [음악] [음악] 오후 4시가 됐습니다. 지금 가는 곳은 호카이드 대학에 있는 가로숲길이래요. 기차길 아래도 통과해서 올라가고요. 완전 엄청나게 높은 나무들이요 자체가 호가이도 대학교 캠퍼스 내부입니다. 저쪽에 사포로역 JR 타워가 보이네요. 사포로 여기 있고 여기가 호가이도 대학교입니다. 그다음에 저는 가로수길 통과해서 호가이도 대학교 캠퍼스를 또 가로 질러서 빠져 나갈 계획이에요. 제가 생각했던 예쁘게 잘 관리된 관광지 같은 가로 스길은 아니지만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골목골목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여기 대학 캠퍼스인데 농대가 있나 봐요. 젖 소드를 키우고 있습니다. 되게 크네요. 생각보다 여기가 대부분 평지고 수풀이 우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뭔가 대자연 속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 같고요. 그 여기는 정말 자전거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아까 그 가로수길보다이 캠퍼스 내를 관통하는 그 길이 더 빼곡하게 들어 있고 멋있습니다. JR 타워 같습니다. 거기도 폴 빵이 있네. 전망자를 향해서 한번 들어가 볼게요. 이거 빌딩으로 들어와서 6층에서 갈아타야 됩니다. 그러면은 티켓 파는 곳이 나오고요. 성인 기준 7,000원 정도 하고요. [음악] 와 기대 이상으로 좋은데요. 별로 나오고 [음악] 저녁을 먹으러 사포로 라면 거리에 왔습니다. 가게마다 손님이 좀 있고 없고 차이가 있긴 한데 아무데나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요 가게가 사람이 좀 많네요. 안에 들어왔고 카드 결제된다고 합니다. [음악] 제가 먹은 것은 찰시카바 เฮ [음악]
5박6일 홋카이도여행 5일차, 삿포로🇯🇵
하루 온종일 18km 걸어다니면서
즉흥적으로 맛집, 빵집, 카페 투어 다녔어요
👉코코노스스키노 내 동구리빵집 강추
👉홋카이도근대도립미술관 가성비 좋아요
👉JR타워전망대는 기대이상✨
홋카이도대학교 캠퍼스 산책도 하고
JR타워전망대 야경도 보고
마지막은 삿포로라멘골목 라면야식까지
도심 한바퀴 걸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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