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 이대로만 가면 완벽해지는 평화로운 오타루 여행기 🇯🇵ㅣ미쳐버린 맛집 소개 EP 03
안녕하세요. 하유로구입니다. 오늘은 사보로 3일차 오타루 데이입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 9시 40분이고 저는 오타루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스스키노에서 사불로역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스스키노역에서 사불로역까진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고요. 가는 도중에 사부로의 랜드마크인 오도리 공원과 TV 타워가 있어서 겸사겸사 구경하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행 3일차만에 해가 떠서 드디어 제대로 된 산책을 했네요. 약 20분 걸어서 도착한 사보로 역입니다. 참고로 오타로 기차 티켓은 어제 미리 예매해 놨습니다. 혹시나 예매 방법이 궁금하시면 우측 상단에 카드를 걸어 놨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저는 11시 5타로행 쾌송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차 이름은 라피드 에어폴트이고 행선지는 오타루이니 정강판 잘 확인하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타기 전 쾌속열차에 대한 작은 팁이 있는데 이렇게 안내판 세 개가 있는 사호차는 자유석이 아닌 지정석만 탈 수 있는 곳이고 자유석은 이렇게 한글로 표기돼 있는 곳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어디서 타야 되는지 몰라서 굉장히 당황했었어요. 저처럼 당황하면 안 되니까 미리 알고 가셔서 수월하게 탑승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자유석을 탑승했고 초반엔 자리가 없어서 좀 서서 갔지만 한 10분 정도 지나니까 바로 자리가 나서 후딱 앉았습니다. 자유석차는 말 그대로 모든 자석이 자유여서 지정석이 없기 때문에 자리가 나면 저처럼 후딱 앉으셔서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타르로 가다 보면 기차에서 이렇게 바다뷰가 보이는데 바다뷰 좌석을 안고 싶으시다면 미나미 오타로 행에선 순방향으로 오른쪽 좌석을 사포로 행에선 순방향을 왼쪽 좌석을 앉으시면 아름다운 바다뷰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여기가 바로 미남미 오타루입니다. 이제 저는 여기서부터 오타루 여행을 시작할 건데 오타루 여행 코스는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하나는 오타루 역을 시작으로 관광 코스를 찍고 미나미 오타루역으로 마무리 혹은 미나미 오타루역을 시작으로 관광 코스를 찍고 오타루 역으로 마무리하는 코스 이렇게가 있는데 저는 미나미 오타루역 근처에 있는 고기덮밥 맛집을 가보고 싶어서 두 번째 코스로 계획해서 왔습니다. 고기덮밥질 위치는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되고요. 가게 이름은 로쿠미안입니다. 로크미안은 정말 가정직 같은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혼밥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고요. 여기 사장님과 직원분도 가게 분위기처럼 편안하고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루크미안의 메뉴는 고기덮밥 전문점 답게 딱 고기덮밥만 있었고 일반 고기덮밥과 다진고기가 추가된 덮밥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다진고기가 추가된 덮밥을 주문했고 식사는 한 30분 걸려서 나왔습니다. 소금 상됐을 것 같아. 고기덮밥 전문점에 고기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고기 잡내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 소스랑 계란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요. 일본 특유의 간장맛을 계속 먹다 보면 좀 느끼하고 물릴 수도 있는데이 부분을 고기덮밥 안에 있는 백김치가 딱 잡아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이 이 백김치가 한국김치 못지않게 시원하게 맛있어서 한국인들도 호불로 없이 먹기 좋은 고기덮밥이었습니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부담없이 한끼 식사 뚝딱할 수 있는 곳이어서 로크미안 진심으로 강추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고할 점은 식당 영업 시간이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으로 점심 식사만 가능한 곳이니 계획 미리 꼭 체크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식사를 다했으니 본격적인 오타루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로크미안에서 오타루 메인 관광 스트릿까진 도보로 4분 정도 걸리고요. 오르골당 본간을 기점으로 쭉쭉쭉 걸어가면서 쇼핑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관광하시면 됩니다. 저는 첫 번째로 오타루 메인 스트릿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오르골당 백화점에 도착했습니다. 오타르 오르골당 본가는 1902년에 지어진 역사적 건축물로 오르골만 총 25,점의 컬렉션들이 있다고 합니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부 목조 인테리어로 오르골이라는 주제에 엄청 잘 어울리게 만들어 놨습니다. 입니다.好嗎?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음악] 아 [음악] [음악] 장 사이 이제 저는 다음 코스로 로 오타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케이 맛집인 르타우 본점을 가려고 하고요. 르타우 본점은 오르골당 본간에서 도보로 1분 거리로 굉장히 가깝습니다. 치즈케이 유명한 르타오는 일본 3대 치즈케이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엄청난 디저트 맛집입니다.이 르타워 본점은 1층은 기념품샵, 2층은 카페로 돼 있고요. 저는 배고파서 바로 2층으로 왔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다행히 웨이팅이 거의 없었지만 성수기에 오시면 웨이팅이 꽤 길다고 해요. 너무 길면 본점 주변에 르타오 파토스라는 분점도 있으니 거기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웨이팅 10분 정도 하고 바로 좌석에 앉았고 내부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율은 꽤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르타우 본점의 메뉴는 주로 케이크 음료 세트가 중심이에요. 치즈 케이크 세트, 초코케이 세트, 몽블랑 세트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고 음료는 홍차, 커피, 과일 주스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세트 외에도 조각 케이크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으니 개인 취향대로 골러서 주문하면 좋을 거 같고 저는 일반 시그니처 치즈케이크와 홍차 세트를 시켰습니다. [음악] 제가 사실 치즈케이크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이 르타우 치즈케이크를 먹고 나서 취향이 바뀔 정도로 진짜 맛있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깊은 치즈맛만 있는게 아니라 담백한 라즈베리 소스와 크림맛까지 있어서 맛이 되게 풍부했고 또 단맛이 절제돼 있어서 단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치즈케이크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다들 커피랑 같이 드시는 걸 선호하시겠지만 여기서는 홍차도 주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홍차 풍미가 굉장히 깊고 은은한 꽃향으로 치즈향을 방해하지 않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효과까지 있어서 치즈 케이크와 먹기 최적화된 홍차였습니다. 오타르 코스에서 르타오는 거의 필수 코스이니 한 번쯤 오셔서 꼭 드셔 보시면 좋을 거 같고 진짜 가격보다 몇 배로 고급진 맛이었습니다. 행복한 디저트 타임을 끝내고 다음 코스론 르타우 외에 또 다른 유명한 디저트 집이 있어서 살짝 구경만 해 보러 가겠습니다. 이곳은 키타카로 오타로라는 곳이고요. 여기는 바음쿠엔 찹쌀가자 버터샌드 등이 유명한 곳입니다. 가게 내부는 주로 디저트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었고이 제품은 기념품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찹쌀과입니다. 맛은 굉장히 다양해서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 사시면 될 거 같고 계당 490엔으로 기념품으로 사기엔 적당한 가격대였습니다. 그리고 키타카루의 대표 제품인 바음쿠엔도 있는데 용량에 따라 가격대는 900엔 2000엔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원쿠엔 찹쌀가자 등 대표하는 제품들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아서 볼거리가 꽤 쏠쏠하고요. 기념품을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굿주 기념품보다 가격대가 합리적이니 키타카로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을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전 이미 배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여기 슈크릿빵과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있다고 하니 간단한 간식으로도 먹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타카로 바로 옆에는 기타이치 유리라는 오타루를 대표하는 전통 유리 공해 브랜드가 있습니다. 여기도 유명하길래 구경해 봤는데 내부에 정말 예쁜 유리 공품들이 많았고 또 엄청나게 고급진 카페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내부는 촬영 불가라 못 보여 드렸지만 여기도 꽤나 볼거리가 있어서 후르륵 훑고 지나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곳 오타루 길거리에는 캐릭터 굿주샵이 많더라고요. 아까 키티부터 해서 스누피 빌리지 그리고 비피까지 다양한 캐릭터 샵들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우니 소화시킬 겸 천천히 구경해 보겠습니다. 그래고 그래 [음악] [음악] [음악] Belum belum 나 와 망치 되겠 또 [음악] 이렇게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거리는 끝났습니다. 여기이 메인 거리는 도보로 총 10분 정도밖에 안 되는 거리예요. 좁은 거리긴 한데 그 안에 맛집, 쇼핑, 카페 등이 알차게 많이 있어서 구경 시간은 좀 소유되는 곳인 점 참고 부탁드리고요. 저는 이제 소화도 다 됐으니 어묵으로 굉장히 유명하다는 카마에이 어묵 공장에 가서 어묵 간식을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가고 있는 카마에이 어묵 공장도 오타루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명소예요.이 이 카마에이는 100년이나 된 전통이 깊은 어묵 브랜드로 어묵맛이 기가 막힌 곳이라고 합니다. 아까 구경했던 관광거리에서 도보로 6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이 카마에이 어묵 공장은 상호면 그대로 어묵 공장이어서 당일날 나온 따끈따끈한 어묵을 바로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장 베스트 샐러인 히라테 어묵을 구매했고 그 외에는 미소, 치즈, 두부, 야채, 튀김 어묵 등등 총 12가지 종류의 어묵들이 있었습니다. [음악] 첫맛은 일단 너무 부드럽고 단백해서 놀랬고 그리고 씹을수록 엄청난 단맛이 올라왔습니다. 살면서 먹었던 어묵 중에 제일 달달한 맛이었고 간장 같은 소스가 없어도 어묵 자체에 간이 강해서 어묵만 먹어도 충분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어묵 사이즈가 꽤 커서 물릴 수도 있으니 어묵 살 때 녹차도 같이 사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음악] 카마에 여목을 맛있게 먹고 이제 마지막 코스인 오타루 은하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타루은 오타루 시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과거엔 한구 도시였던 오타루의 역사와 낭만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수로입니다. 오타루 운화는 카마에이 어묵 공장에서 도보로 7분 정도 소요되고요. 직진으로 쭉 가다 보면 중간에 이렇게 새길이 나오는데 물가에 달아 놓은 예쁜 한지등과 종소리로 인해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완전 뿜뿜하더라고요. 그러니 여기 잠깐 들려서 분위기도 즐기고 사진도 찍고 주변 카페랑 공방들도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새길 좀 구경하다가 다시 오타루 운하로 왔습니다. 오타루 운하에 도착하게 되면 맞은편에 오타루 데니쿠 코지라는 곳이 있어요.이 이 대노키코지는 1950년에서 60년대 소화 시대의 시장 거리를 그대로 제어한 복고풍 먹걸이 골목입니다. 일단 규모가 생각보다 굉장히 작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곳에 모여 있는 식당들이라 큰 규모의 식당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식당 종류는 라멘, 스시, 디저트, 선술집 등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고요. 한 곳에 몰려 있어서 빠르게 구경할 수도 있고 가기 전에 배고프면 잠깐 들려서 배 채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타르의 마지막 코스인 오타르 운하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오타루 운하에서 느긋하게 산책하려고 왔고 솔직히 운화는 거기서 거기거니 했지만 옆에 건물 분위기와 물에 비치는 색깔들의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서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예뻤습니다. 아, 그리고이 창고형 건물들 안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 찾아보니 고전적인 인테리어로 꽤 이뻐서 산책만 하기 아쉬우시면 창고 쪽도 들려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음악] 그리고 오타르 운하에서 크루즈 타는 것도 굉장히 유명한 코스입니다. 저는 그냥 걷고 싶어서 타진 않았지만 꽤 많이 타시더라고요. 비성수기 때는 유람선 타는 곳에 매표소에서 직접 예매하셔도 될 거 같고 성수기 때 오시면 매진이 될 수 있으니 오타루나 크루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홈페이지가 보니까 한국말 지원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예약의 어려움은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오타루 운하에 평화롭게 이렇게 쉬고 있고요. 여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쉬면서 짬히 영상을 찍고 있고요. 어, 제가 오늘 갔던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오타루 오까지의 코스 정말 정말 만족스러고요. 여러분들도 만약에 우타루를 가시게 되면 제가 간 코스 뭐 활용하셔도 어,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려서 밥 먹고 아까 그 유명한 치즈케이도 먹고 뭐 오뎅도 먹고 그리고 그거 외에도 길거리 음식도 진짜 많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파운데도 진짜 많으니까 그냥 걸으면서 이렇게 끌리는 거 드셔도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그 아까 상정 싹 둘러보고 이제 배불리 먹고 이제 소화시키면서 이렇게 오타르까지 오시면 완벽한 코스트가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이제 여기서 좀 쉬다가 이제 오타로 역으로 넘어가서 다시 쾌속열차를 타고 사포로 역으로 갈 예정이고요. 어 저녁은 사포로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너무 배불러 가지고 뭐 여기 오타에서 딱히 당기는게 없어서 사포로 여기에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타루 금교 여행 아주 만족스럽고 평화롭게 이렇게 끝냈습니다. 짜잔. 사람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제 오타루 운하를 끝으로 오타루 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타루 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또 팁이 있는데요. 가는 길에 구태미아선 기착길이라는 패션된 기차길이 있어요. 그 길에 분위기가 고준하고 사진 찍기도 좋다고 하니 오타 역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태위아선 기착길를지나 20분 걸어서 역 근처에 왔습니다. 옆 바로 옆에 삼각 시장이라는 엄청 유명한 해산물 시장이 있어요. 이곳은 후가이도에 왔다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유명한 카이센동과 성계덮밥 그리고 털개 회 등등 굉장히 신선한 해산물들을 즐길 수 있는 시장이고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하지만 안에 가게들과 식당들이 빼곡하게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았어요. 하지만 운영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여서 제가 갔던 시간엔 모두 닫혀 있었습니다. 카이센동을 꼭 즐기고 싶으시면 저랑 반대로 오타루에서 미남미 오타루역으로 가시는 방향으로 여행을 하셔도 될 거 같네요. 저는 초반 말고는 딱히 즐기는 해산물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입니다. 만 4 号 車 は 指定 이을 수 있다. 저는 사불로에 오자마자 숙소 들렸다가 옷갈아 입고 바로 라면 먹으러 나왔습니다. 식당은 스스키노역 근처에 사부로 라멘 요코초라는 곳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글로 가는 중이고 일본 여행 할 때마다 요코초라는 곳을 매번 갔어서 이게 뭔가 찾아봤더니 요코초는 한국말로 좁은 골목길를 뜻한다고 하네요.이 이 일본의 욕코 문화는 일본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 속에 서민적 느낌이 잘 융합되 있는 거 같아서 일본 여행 올 때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큰 여행 스팟입니다. 저는이 사보로라 요코초에서 리뷰가 가장 좋았던 테시카가 라멜 요코초점에 왔고 앞에 한 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한 10분도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왔고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 다행히 한국말 지원이 됩니다. 여기 라멘집은 버터 미소라맨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가장 베이스인 돼지고기 바베큐 미소라맨을 주문했고 사이드로 고산대파 만두랑 사보로에 왔으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사보로 생맥주까지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금액 2,180엔이 나왔네요. 그리고이 가게는 내부가 매우 좁아서 테이블 자리는 없고 전부 빠 테이블로 돼 있었고 좁아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기 굽는 곳이 바로 눈앞에 있어서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음악] [음악] 일단 맛은 너무 맛있었고요. 확실히 된장이 기본 베이스다 보니 육수가 되게 구수하고 감칠 맛이 깊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매운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적당한 매콤함도 더해져서 좋았고요. 면도 다른 라면들과 다르게 꾸불꾸불하고 살짝 두꺼운 면이어서 씹히는 맛도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잠내 없이 깔끔하고 숲불량도 굉장히 진해서 한국인들 입맛에 완전 딱 잘 맞는 라멘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산대파 교자는 꼭꼭 주문해서 같이 먹어 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겉바속이 제대로였고 만두 대파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솔직히 일본 여행 다녀와서 크게 기억남은 라면은 없었는데 여기는 다녀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집이었고 사보로 오시면 미소라면은 꼭 먹어야 할 필수 음식이니 여기 태시카가 라면을 완전 추천하겠습니다. 이렇게 라면으로 사포로 3일차는 끝이 났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린 오타루라는 지역은 매우 작고 소박한 도시예요. 그래서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는 없었지만 정말 평화롭고 편안한 여행지여서 저에게는 아주 베스트한 여행지였습니다. 사부루의 오타루는 사부로 여행에서의 필수 코스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제 영상이 오타루 여행에 관련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다음 영상은 사보로 도심을 중심으로 돌아다닌 여행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다음 편도 꼭꼭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상 끝까지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하루그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끝. [음악] เฮ [음악] [음악]
안녕하세요 하요로그입니다 🙂
삿포로 근교 지역인 오타루 여행 영상입니다!
오타루 여행의 최적화된 코스와 여러 맛집 소개 등
좋은 정보들이 많으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세용 ❤️
[타임라인]
00:00 도입부
01:18 열차탑승 팁
02:23 미나미오타루역
03:00 로쿠미안(맛집)
04:49 오르골당
07:57 키티 굿즈샵
09:07 르타오 본점(맛집)
11:35 키타카로 본점
13:13 스누피 빌리지
14:25 미피 굿즈샵
15:54 카마에이 어묵공장
18:11 데누키코지
19:00 오타루 운하
24:54 테시카가 라멘(맛집)
27:48 오늘의 코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ayo_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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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떡상하시길!!!
삿포로여행 계획중인데 영상감사합니다!!😊
오우~~~ 삿뽀르 이제 글로벌 하요로그~~^0^
이번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귀에쏙쏙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얼른 오키나와 영상도 올라오길요! 인스타 스토리에서 봤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