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고야 살고 있는 쥰~!입니다.
저는 일본 센다이의 동북대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한국, 미국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다시 일본, 나고야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대로된 일본 정보, 일본경제,사회 이야기를 전달 하고자 채널을 열었습니다.
처음 일본에서 유학생활 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일본 유학생활이었고, 멋지게 일본유학을 마치고 한국생활을 다시 시작하였지만.. 한국 사회 생활도 만만치 않더군요.
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미국생활은 제가 도저히 노후까지 미국에 있을 자신이 없어서, 다시 일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사회, 직장생활은 언제나 나한테 친절했던 대학생활의 일본이 아니더군요.
처음 일본 사회생활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후회 한적도 많았습니다.
일본의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년..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이제12년..
일본생활을 하는 동안.. 경력사원으로 입사해서.. 무시, 따돌림도 당해 봤고…
한동안은 우울증이라는 녀석을 만나서..수면제가 들어간 우울증약을 복용하면서 낮에도 뛰고..밤에도 뛰면서…
어찌어찌 버티고 나니..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한거 같습니다.
처음 일본의 대학교를 들어 갈때도 누구한테 물어 볼 곳도 없었고.. 일본 회사로 경력이직을 했을때도 그 누구도에도 물어 볼곳이 없이..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야만 했었던… 여러가지 고민하던 그 시절이 있었고..
한국, 미국, 일본에서의 삶에 제대로 상담해 볼 사람도 없이 여기 까지 왔습니다.
시청자분에게는 좀더 저와 객관적인 일본 이야기를 전달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삶과 세상을 보는 생각을 한번쯤은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angel1004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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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좋아요누르고 일떵😊
호스티스아니고 호스트 ㅎㅎ
사카에지역이군요.
그리고 나고야는 코스프레도 많고 마츠리도 많은거같아요. .
오늘하루도 잘부탁드립니다😊
영상 초반의 지역은 신사카에
그 중에서도 女子大前(죠시다이마에) 혹은 이케다공원 근처로 불리는 곳이네요.
나고야에서도 호스트클럽이 가장 많기로 유명하구요.
밤 8시 이후 거리에 들어서면 온갖 국적의 외국인, 지뢰계, 삐끼들 혼잡을 이루는 곳입니다.
전 벌써 거주 3년차라 익숙하고 주로 술 마시면 그 근처라 매일같이 다니는 곳이 영상에 나와 재밋네요.
쥰상 이제 요루문화에 대해서 소개해줘야 합니다
그보다, 나도 언급해줘요 방송에!!
쥰상님 나고야 술 사케 축제인가요? 공짜로 주는거라 사람들이 많네요
노잼 도시라는 나고야에도 역시나 재미있는 곳이 잔뜩 있었네요. 요즘 가을축제 겸 한국 여기 저기에선 와인 축제 하는데 일본에선 사케 축제를 하는군요. 서울 사케 축제 시간이 안 맞아 못 갔었는데. 주변에서 사케 축제를 한다면 매우 좋을듯.
하마님이 진짜 좋아하셨을텐데 아쉽네요.근데 쥰상 바이크 좋아하시는구나.
코스프레 문화는 무척 좋아보이는데 하필 치안이 안좋은 지역에서 저런걸 많이 하면 코스프레라는 문화 자체가 치안이 안좋은 것과 연관이 되는 거 같아서 인식이 안좋아지는 부작용도 있을 것 같아요…
준상 도 우리 아이들 같이 술 을 안마시 나 봐요 😅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