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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삿포로(札幌 08:35)에서 오타루치코(小樽築港 09:15)로
JR 하코다테 본선
숙소(Travelodge Sapporo Susukino)에서 간편 조정식을 먹고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향했다.
오타루역보다 두 정거장 앞 오타루치코(小樽築港)역에 내렸다.
築港臨海公園과 Marine Wave Otaru에서 해변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요트가 물을 가른다.
생의 로망인 요트, 이번 생에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더 부럽다.
항구는 화물선과 연락선이다.
그리고 언제나 설렘이다.
‘신 일본해(Shin Nihonkai)’페리
오타루~마이즈루나 오타루~쓰루가 구간을 운행하는 선박은 하마나스(はまなす)와 아카시아(あかしあ )의 2종류!! 하마나스와 아카시아의 여객정원은 820명, 선박의 길이는 224.5m, 17,000톤, 30.5노트로 달리는 배로 트럭과 승용차를 실을 수 있으며 스위트룸, 특등A, 1등, S침대칸, 2등침대칸, 2등실 등의 객실이 있다.
주크박스 판매점 오르골당을 거쳐 오타루 운하에 다다랐을 때쯤
관광객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미스터 초밥왕 이세즈시를 찾았으나 예약 만석으로 아쉽게 경험할 수 없었다.
라면쿄야(RAMEN KYOYA Shin’s RAMEN)로 대신했는데 아주 좋았다.
일본 라면의 진수였다.
삿포로로 돌아왔다.
또다시 삿포로TV타워에 시각을 확인한다.
오도리공원(大通公園)을 지나
노면전차 삿포로 시덴(市電)으로 시내 전역을 돌아보았다.
로프웨이를 타고 모이와 산 정상에 올랐다.
삿포로 시내에 불이 들어오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2023.5.5.
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