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후쿠오카 여행 (4월 14일 ~ 4월 17일)*
예산: 환전 20만원 + 관광패스 3,080엔만 카드 결제
숙소정보: 이전 영상 참고 https://youtu.be/iIejFKwO6TQ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다자이후+야나가와*
– 3,080엔짜리 다자이후+야나가와 통합패스는 현재 마이루트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듯.
– 패스 상세정보: http://www.ensen24.jp/kippu/kr/dazaifu-yanagawa/
– 다자이후와 야나가와 어느 곳을 먼저 가도 상관 없으나 개인적으로는 야나가와를 먼저 들러서 오전에 뱃놀이를 즐기고 점심으로 야나가와 특산물인 장어덮밥을 먹은 다음 이른 오후에 다자이후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예시: 9시 후쿠오카역에서 기차 출발 – 10시 야나가와 뱃놀이 승선 – 11시 하선해서 점심으로 야나가와 장어덮밥 먹기 – 12시 무료셔틀 타고 야나가와역으로 다시 이동 – 12시 38분 다자이후행 열차 승차)
– 패스는 구매일 포함 30일 간 유효하지만 티켓 QR코드 활성화하고 나면 이틀간만 사용 가능하다. 아직 활성화하지 않은 패스는 유효기간 내 환불 가능한데 한 번 QR코드를 활성화하고 나면 환불 불가하다.
– 패스 QR코드는 후쿠오카역, 다자이후역, 야나가와역에서 승/하차 시 딱 1회씩(총 6회)만 찍을 수 있다.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아님.
– 열차 도착 시간은 역 내에 붙어있는 시간표로 확인하면 되는데 만약 역에 시간표가 붙어있지 않다면 구글맵 또는 니시테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jik.nishitetsu.jp/menu?lang=ko&_ga=2.216676949.2117765368.1683340085-1049799569.1683340084
*야나가와 뱃놀이 소소한 팁*
– 60~70분동안 배를 타야하니 승선장에서 미리 화장실 들르기
– 보트 맨 뒤에 타면 뱃사공님이 노 젓는 모습을 1열에서 직관할 수 있고 뱃사공님과 투샷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 모자, 선글라스 챙기기. 베트남 모자를 100엔에 대여해주고 있는데 급하게 타느라 못 빌릴 수도 있으니 직접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 풍경이 멋지고 뱃사공님이 한시간 내내 가이드를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셔서 힐링 된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너무 좋을 듯.
– 뱃놀이 끝나고 야나가와역으로 돌아올 때 타는 무료셔틀은 ‘와카마쓰야’라는 장어덮밥집 근처에 서있다👇
https://goo.gl/maps/pWWibGUHvFPXCKiZ6
– 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종이 지도를 나눠주시는데, 종이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 건 생각보다 어려우니 구글맵에 찍고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실제로 종이 지도 들고 길 헤메고 있는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봄 (본인 포함)
*다자이후 카페: 스타벅스 다자이후 오모테산도점*
https://goo.gl/maps/Rk7NTXmtpAQHJn7K7
– 다자이후 필수코스 중 하나
– 나무로 장식된 외관과 내부가 상당히 멋진데 사실 이 인테리어 말고는 특이점이 없다.
– 메뉴는 그냥 똑같은 스타벅스라서 음료가 당기는 게 아니라면 굳이 사먹지 않고 그냥 매장 내부만 빠르게 구경하고 나와도 될 듯..
*다자이후 신사: 다자이후 텐만구*
https://goo.gl/maps/wTWsYx8sxaZbR9C68
– 신사 가는 길 자연경관이 멋지다. 조경이 청와대 정원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나무들이 훨씬 오래된 고목들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 아쉽게도 신사 건물은 현재 리노베이션 공사중이라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2026 완공 예정)
– 지붕에 잔디와 나무를 심은 멋진 임시건물을 따로 준비중이라고 한다. (임시건물은 2023년 5월 14일 완공 예정)
*숙소 앞 야키니쿠 맛집: 炭火焼肉家 どらごん HARUYOSHI*
https://goo.gl/maps/KaetGuPk23KyqRBP8
– 예약 없이 19시 40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 영어 메뉴판도 있고 젊은 직원분이 약간의 영어를 하신다. 친절하셨음.
– 단, 세트메뉴는 일본어 메뉴판에만 있다는 점. 영상에 세트 메뉴 번역해놨으니 참고하시길! 20:57
*이치란 라멘 본점*
https://goo.gl/maps/qjqyTZFLxtNLUE7UA
– 유명 라멘 체인점의 본점답게 24시간 영업하는 매장이다. 모든 이치란 매장이 24시간은 아님!
– 인기가 워낙 많아서 주말엔 거의 하루종일 웨이팅이 있는 것 같다. 웨이팅 하기 싫어서 밤 10시 40분에 갔는데 그래도 20분 기다림.. 웨이팅 없는 시간은 꼭두새벽밖에 없을 듯
– 소스와 면 익힘정도, 고명 등을 직접 선택해서 주문해야 해서 처음 가면 결정하기 힘들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주문서에 추천 조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길
– 맵당당이 한국인 분들은 매운 소스를 엄청 많이 넣으신다던데 매운소스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고추가루 향이 진해져서 국물 맛이 본연의 국물 맛이랑 아예 딴판이 된다.
– 처음 간다면 매장 추천 조합대로 먹어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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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와ㅠ 여행 계획 세우는데 도움 많이 됬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뒷통수 긁는 뷰 직관 너무 웃겨요 ㅋㅋㅌㅌㅌㅋㅋㅋ😊
地元の者が見ても楽しい映像でした😂
柳川観光とは、なかなか面白いコースを選びましたね😊
ただ、飲食店がやはりどこでも混雑してる~😅
전 야나가와에서 배는 안 타고 걸어다녔는데 거북이 전에 나온 장소가 '일본의 길 100선' 중 한 곳이라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오는 토요일 부산으로 돌아왔는데 비올때 가셨군요~
하늘 바람 그리고 달과 별에
다자이후 영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