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폭우도 쏟아지고 다음날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나도 맑고 화창했던 나가사키.

가장 좋았던 곳은 데지마 가는길에 들렀던 데지마 와프
구름도 멋지고 잔잔한 물결도 그리고 옛날 배도 낚시대도 전부 예뻤던..
사세보 항구처럼 낚시 하는 아저씨 옆에서 또 넋 놓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밥아저씨가 튀어나와서 그림을 그린 것 같은!!!

나가사키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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