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리는 중식맛집은
일본 큐슈 나가사키시에 위치한
‘사해루’ (시카이로)라는 중식당입니다.

이곳은 짬뽕의 발원지로 유명하며,
120년이 넘은 화교중식당입니다. 사실
나가사키짬뽕이라는 음식이 맛이 우리와 많이 다르지만
짬뽕의 기본요소는 뭐 대략 비슷합니다.
맛에 대한 설명은 영상에 있고요~
기타 같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우리나라입맛에 잘 맞으며
어떤 부분에서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처음으로, 구독자들 모시고 일본여행 하였습니다.
또 하고 싶습니다. ㅎㅎ

#나가사키짬뽕
#사해루
#키다리짬뽕아저씨

48 Comments

  1. 주영하님의 저서 <차폰 잔폰 짬뽕>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한중일의 중식이 어떤 유래로 전파되고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가 자세하게 나온 책이에요.

  2. 노래 부르며 2편을 기다립니다~같이 가신분들 정말 좋으셨을 것 같아요. 키짬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처음 보아도 서로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3. 오호 드뎌 첫영상이…. 같이 하지못해 마이 아쉬었지만, 담번엔 꼭 같이..ㅎㅎㅎㅎ 뭔가 다 새로운 음식, 맛일것 같은 느낌이… 같은 중분류에서 짬뽕인데 ㅎㅎㅎ

  4. 사해루…엘리베이터에도 한자로 층수가 써져 있는 게 운치 있네요..정말 너무나 함께하고 싶었습니다ㅠㅠㅠ영상으로나마 간접경험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참여하는 걸로!!

  5. 2008년이던가? 규슈갔을때 생각나네요. 밥먹으려고 했을때 사해루는 쉬는 시간이어서 신지중화가의 다른 가게 갔네요.
    하카타 돈꼬츠 라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차슈바오도 생각나고 후쿠사야 카스테라도 생각나고 다 맛있었던 기억이…

  6. 같이가신분 너무 부러워여ㅠㅠㅠ 다음에는 저도 도전을 ㅜ

  7. 백신 3차 맞아야 해외 출국할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오늘도 일본편 잘 보고 갑니다.
    일본 여행 준비중인데….3차부터 맞아야 되겠네요. ㅠ.ㅠ

  8. 막상 가면 짬뽕보다 사라우동을 더 맛있게 먹는다는 거기군요ㅋㅋ 여기 멘보샤도 한국 멘보샤랑 다른형태라서 놀라죠ㅋ

  9.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사해루 창업자께서 복건성 사람이었는데 당시 개화된 일본(나가사끼가 원래 서양문물의 통로항구)의 문물을 배우러 온 중국 유학생들이 너무 돈이 없고 끼니도 잘 못먹어서 그런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이것저것 싼재료(배추 어묵 파 호박등)를 양많이 해서 싸게 팔기 시작했던 것이(지금처럼 고급재료가 아닌) 나가사끼 찬폰의 시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50년대까지만 해도 짬뽕은 대부분 백짬뽕이었고 짜장면도 된장색이었는데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빨간짬뽕과 까만짜장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 저도 사해루에서 나가사키 짬뽕이랑 사라우동 먹고 왔는데 벌써 4년전이네요 ㅎㅎ
    한국에서 파는 나가사키 짬뽕에 비해서는 훨씬 삼삼하고 담백했던 기억

  11. 드뎌 일본편이 나오는군효~~^^
    일본에서 산 적도 있어서 코로나 풀림 젤 가고픈 곳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땋!!
    나가사키는 안가봤는데…진짜 군산 느낌도 나는것 같아요~~2편도 기대됩니다!!

  12. 예상대로시카이로다녀오셨군요.ㅎㅎ
    자세한댓글은저도2부에서달도록하겠습니다.ㅎ
    늘감사합니다.

  13. 양배추를 많이 넣는다고 느끼하지는 않을것같아용ㅋㅋㅋㅋㅋ 솔라리쵝오우리나라쨈뽕🍜

  14. 주변 20명가까이 구독추천했던 저로썬 항상 기대하는마음으로 영상을 봅니다 . 매번 재밌게 유익하게 잘보고있습니다. 아자아자!!

  15. 일본 영상 좋네요 ㅋ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2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6. 국내 나가사키 짬뽕은 가끔 먹어 봤지만 진짜 일본 나가사키 짬뽕은 비록 화면이지만 처음 접해보네요. 맛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고맙읍니다.

  17. 영상으로만 봐도 나가사키 운치가 뽝 느껴져서 좋습니다~ 엔딩음악 떼창하면서 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18. 이렇게 경험하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가사키 호기심이 커지네요 ㅎㅎㅎ

  19. 저도 나가사키 짬뽕 느끼해서 반 정도 먹다가 관두었지요. 차라리 거기는 사라(皿)우동이 나은 듯 했습니다.

  20. 다들 안녕히 다녀오셔서 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ㅎ 나가사키짬뽕을 일식당 라멘집에서만 먹어봐서 짬뽕계에 속한다는 생각을 못했었죠. 짬뽕국물맛을 꼭 보고싶어지네요.

  21. 맙소사 중화요리의 메카 일본까지 진출하셨군요ㅎㅎ 감동 그 잡채… 잡채 땡기네요

  22. 맛은 뭔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체험한다는 의미로 가보고 싶네요
    못가서 아쉬운마음 영상으로라도 채워봅니다

  23. 사실 나가사키라고 해서, 다른 맛집 평가와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영상에 나오지만
    나가사키짬뽕의 원조, 짬뽕의 원조집, 120년이 넘은 중식당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오히려 원조집은, '옛 맛'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 같은게 있는거 같기도 해요.
    단, 음식은 우리입맛과 다를뿐,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그 상징적인 느낌적인 느낌을 느끼시기에는
    이 동네와 가게의 느낌이 꽤 좋은건 사실입니다.

    저는, 구독자를 모시고 다녀올수 있어서, 그거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내년쯤 또 마련해 보겠습니다.

  24. 와 인트로 뮤직이 짬으로 뽕찬다고 생각했었는데 구독자분들과 다녀오신거군요 역시 멋있어요 형님 사랑해요

  25. 아, 너무 부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26. 내가 2007년에 처음으로 먹었는데 그 때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칼칼한거보다 고기향과 야채향이 가득한 육수를 좋아해서 내입에는 딱이었던거 같습니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 만약 시카이로를 못간다면 일본 전국구 체인점 링가핫의 나가사키짬뽕도 나쁘진 않아요. 더 저렴한 가격에 곱빼기가 공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지금은 아닙니다.). ㅎㅎ

  27. 드뎌 국제시장으로 진출하시는군요. 대박 ㅊㅋㅊㅋ~. 뭔가 나가사키짬뽕육수가 돈코츠라멘스럽군요. 전 오사카, 교토, 도쿄 정도만 예전에 맛있는 것 먹어보고, 지역시장구경하면서 돌아댕긴적인 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본음식문화는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회가 허락하면 담엔 저도 참여하고 싶네요. 담 영상 기대되네요~.

  28. 보~~~~소~~~~2부는 언제 하는건가요 성질급한늠 숨넘어가유~~~~~~ㅎㅎㅎㅎ

  29. 시작첫날부터 아마 열심한 팬이였죠
    사랑함다 키다리 ^^ㅡ
    왜냐면 프로같은 진행컨셉 ㅡ
    앞으로는 좀더 진행에대해 고민 하시길ㅡ

  30. 흐어….매번 볼때 마다 부럽기만합니다. 매일 보기만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31. 나가사키 짬뽕은 숙대입구 사이코스시에서 먹는게 최고지요ㅎㅎㅎ
    한가지 아쉽다면 숙주의 양이나 우동면발의 양이 비슷하다는게 아쉽지만 국물 그 자체로 즐기면 좋을듯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