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브리랑 달립니다! 대륙답게 스케일이 큰 땅입니다.
이제 초입이긴 하지만 거친 길 상태며 어느 정도 파악이 되는 기분입니다.
도시에선 괜찮은데 시골이나 한적한 트럭쉼터에는 엄지손가락만한 날벌레가
창문을 탁탁 치며 위협을 하는 통에 차문열고 나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덕분에 찜통같은 캐빈에서 물묻힌 수건으로 몸을 닦으면 바로 땀범벅이 되고
잠자려고 누웠다가 한참을 뒤척이며 힘들어했네요.
그나마 차량에 무시동에어컨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는데
이 더위에 차박은 쉽지않더군요.
하바롭스크에서 유튜브 작업을하며 선선해 질때까지 있기로합니다.

시로와 탄의 세계자동차여행채널입니다.
저희의 2022년도 여행을 소개합니다.
이 채널은 저희 부부의 세계자동차여행에 관한 콘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남북한이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육로로 세계여행을 하는 날을 꿈꿉니다.
pstyler@naver.com suezou@naver.com

20 Comments

  1. 도로 위의 즐거운 여정을 올려주셔서 재밋게 봤습니다. 자연이 멋지네요..! 항상 즐겁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2. 지리를 알지못하는 미지의 마을에서도 아무데나 세워서 숙박을 할수있다는게 정말 좋네요.
    저런 여행 정말 해보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3. 오늘도 반갑습니다.
    유투브에서 구독자로 뵈지만 눈앞에 있는 친구같네요. 워낙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마치 제가 동행자가 된 느낌입니다. 까브리 내부도 슬쩍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소중한 정보들 놓치지 않으려 꼼꼼히 메모하며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4. 기다렸습니다. 캠핑카 내에서 생활도 많이 찍어주세요. 그리고 차박지 선택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 올려주세요.

  5. 2017년에 카라반 몰고 러시아횡단했던 가족입니다
    마을에서 숙박을 찾는것은 좀 더 위험합니다
    (동네 불량스런 분(?) 음주 주취자ㅠㅠ)
    러시아 횡단시 제일 안전한곳은 트럭커 카페가 제일 안전합니다
    마을에서 많이 떨어져있어 동네 위험한 사람들 없고 오직 트럭운전 아저씨들과 카페 직원만 있어 안전합니다(트럭 운전 아저씨들 엄청 착하고 친절하시고요^^)
    메인도로로만 가게되어 길도 가끔 있는 공사지역 빼고는 다닐만 하고요(그래도 항상 포트홀은 조심하시고요)

    안전하게 조심히 좋은 여행되세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기 기대할께요^^

  6. 생생한 여행 상황! 멋집니다…계속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7. 정말 리얼리티하고 스릴있어요
    아슬한 여행을 같이하는 기분입니다
    두분께 경의를 보냅니다~~^

  8. 방바닥티비에서 넘어와서 구독했어요~
    차내부 정리하시는 거 좀더 영상으로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내부소개도 영상(사진말구~)으로 해주세요^^ ㅎㅎ
    시로님 탄님 얼굴이 더 많이 영상에 나왔으면좋겠네요~

  9. 방바닥에서 넘어왔습니다.
    방바닥은 캠핑카와 짐을 별도로 가져갔는데, 까브리랑은 어떻게 차와 짐을 이사짐으로 보냈다는건지 궁금하네요..

  10. 미친거 아니야 ㅎㅎ
    이거 제가 내편 운전할때 추월하는 차량보고 하는 말입니다 ㅎ
    깜짝 놀랬어요 ㅎ
    이렇게 러시아 도로에 대해 설명도 헤주시고
    저도 처음 알았네요
    서쪽으로 서쪽으로 일몰을 보면서 가야하니깐
    선그라스 착용 하고 가세요
    눈 부셔요

  11. 온몸이 하얘질수있었던, 폐까지 하얘진 그도로네요…
    하지만 몽골이 더 엄청나더라고요ㅜㅜㅠ

  12. 차량 내부가 무척 궁금했는데 잠깐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리고 항카호수에서 1박과 대륙의 호수 바다인 줄 알았어요.

    드디어 하바롭스크를 향해 … 기대합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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