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의 모임 뚜르드월드(Tour de World)에서 떠난 홋카이도 북부 자전거여행기입니다. 21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밴으로 서포트하며 10일간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역시 홋카이도는 자전거와 캠핑(겨울은 스키)의 천국이었습니다. 비도 오고, 맑은 날도 있고, 바람부는 날도 있고, 다양한 날씨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자전거 여행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하늘길과 여행길이 막혀서 더욱 그리운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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