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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의 일종인 패러글라이더(Paraglider)를 이용하여 활공하는 레저 스포츠이다.
국내에서도 여러 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지만, 이번에 충북 단양에 여행 갔다가 패러글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단양 안에서도 여러 업체가 있어서 예약하고 가는데, 우리는 예약 없이 갔는데 즉석에서 바로 활공을 할 수 있었다.
활공하기 전에는 누구나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활공장이다.
높은 산 절벽 같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단 하늘을 날면 새가 된듯한 기분은 생전 처음 느껴 보았다.
하늘에 오르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지며 해냈다는 자부심도 생긴다.
단양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활공하고 나면 가슴속이 뻥 뚫리듯 시원함과 하늘을 하는 새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기분은 직접 해봐야만 알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은 죽기 전에 꼭 해볼 것 중에 하나다.
이렇게 멋지게 하늘을 날게 해준 패러글라이딩조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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