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공원, Yamashita-koen Park
요코하마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을 꼽으라면 야마시타 공원을 들 수 있다. 1930년에 개원한 일본 최초의 임해 도시공원인데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요코하마 항구의 정취를 만끽하며 쉬어 가기 좋다.
잔디나 벤치에 앉아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는 시민을 많이 볼 수 있다.
‘빨간 구두의 소녀’상, ‘물의 수호신’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것도 즐겁다.
공원에는 ‘태평양의 여왕’으로 불리던 초호화 유람선 히카와마루가 있다.
내부 견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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