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SUV로 떠난 북큐슈ㅣ오이타현・후쿠오카현 [풀영상]
Northern Kyushu
Film By Chirpy 3박 4일 북큐슈 여행
4K 선명한 화질로 시청하려면 설정에서 화질을 조정해 주세요 Incheon Airport Terminal2
인천공항 제2터미널 기타큐슈로 떠나는 날 ☀️ 출발! 🛫 이번엔 북큐슈를 3박4일 여행한다 기타큐슈의 모지코를 시작으로 우사, 히타, 우키하를 거쳐 후쿠오카에서 아웃하는 여정이다 기타큐슈 공항
Kitakyushu Airport 후쿠오카에 먼저 와 있던 님👩❤️👨이 렌터카를 몰고와서 기타큐슈 공항에서 합류했다 이번 렌터카는 스즈키 짐니 시에라 💕 디자인이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타보는구나 ℹ️ 렌터카 : 2일 15만원, 후쿠오카시에서 빌리고 반납 DAY 1 모지코로 출발 모지코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있는 항구 지역이다 비행기가 연착되서..벌써 해가 뉘엿..😭 쟈지우유푸딩으로 기분 전환 💕 30분 정도 걸려서 모지코에 진입 과거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역사적인 곳인데 지금은 레트로 감성의 관광지로 더 유명하다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부터 프리미어호텔 모지코
Premier Hotel Mojiko 인테리어가 엔티크하고 고급스럽다 이탈라이 건축 거장 알도로시가 설계했다고.. 모지코항에서 배로 5분이면 혼슈의 시모노세키항에 갈 수 있어서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많다 고풍미 느껴지는 아늑한 룸이다 해뜨면 예쁠것 같은 바다뷰 유키와
ukiwa 門司港 西海岸 (焼きカレー)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하러 나왔다 오늘 저녁 메뉴는 모지코에서 유명한 야키카레 야키카레를 주문했다 야키카레는 카레를 얹은 밥에 치즈와 계란을 올려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다 맛있는 가정식을 먹는 느낌 💕 산책하며 주변을 걷는데, 얼핏 보이는 건물들이 고풍스럽고 정말 레트로한 느낌이다 Mojiko Station
모지코역 모지코역 안으로 들어가본다 1914년에 건축된 목조식 건물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역이라고 한다 어쩐지 건물이 으리으리한게 예사롭지 않다 스타벅스도 느낌있다 옛스러운 승강장이 너무 감성적.. 역에서 나와 바다쪽으로 걸어가본다 고즈넉한 모지코항을 지나 🛳️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 왔다 좌측으로 시모노세키와 기타큐슈를 잇는 간몬교가 보인다 남쪽으로 보이는 우리가 묵는 호텔 맞은편에 보이는 시모노세키 야경 🎆 DAY 2 로손에서 산 빵으로 아침 식사 중 맛있다..💕 날씨가 흐려도 느낌 좋은 항구 체크아웃 하기전에 잠깐 산책나왔다 잘 보존된 옛 건축물이 현대식 건물과 어우러져 레트로한 감성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호텔에서 모지코역이 가까워서 또 왔다 낮에봐도 느낌있다 👍🏻 자판기에서 카레도 판다 👀 모지코 레트로는 19세기 말 국제 무역항으로 번창했던 곳이라서 당시 지어진 서양풍 건물들이 아직 잘 보존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마치 근대 일본의 영화 세트장을 보는 것 같다 조용해서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 이렇게 보니 유럽 감성도 있다 원래 이 부근에 바나나맨 동상에 있다는데 치워놨는지 안보인다 대신 포켓몬 맨홀 뚜껑 발견 😆 다음 여행지로 가는 중 오이타현 분고타카다시에 있는 쇼와노마치로 간다 차로 1시간 반 소요 쇼와노마치 도착! 쇼와노마치는 이름 그대로 번역하면 ‘쇼와의 거리’ 마을을 둘러보는건 무료인데 일부 유료인 공간은 입장권을 사야한다 쇼와노마치
Showa no Machi 쇼와노마치는 1950년대 쇼와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한 작은 마을이다 실제로 존재했던 옛 문방구, 잡화점같은 가게를 복원하고 옛 간판과 소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꼭 그 시대로 타임슬립해서 온 느낌이다 잡화점엔 복고풍 감성 가득 옛날 전자제품들 브라질 커피사
伯剌西爾(ブラジル)珈琲舎 잠시 쉴겸 카페에 왔다 디저트&커피 세트와 파르페 주문 케이크도 상큼하고 파르페도 맛있다 😭 쇼와시대에 실제 운행했던 본네트 버스! 관광객도 버스를 타고 창밖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Tsuzumi Dango
つづみ団子 昭和の町駅通り店 당고가게에 들렀다 당고 포장 💕 독특한 코카콜라 자판기를 발견해서 하나 뽑아들고 당고와 함께 시식 당고 정말 맛있다..👍🏻 오이타현 우사시에, 렌터카를 탄 채로 동물을 볼 수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가 있다고 해서 가고 있다 거의 다 도착했는지 눈 앞에 고원이 펼쳐진다 약 35만평 규모의 고원에서 50종 이상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톨게이트에서 결제하고 들어간다 입장료는 성인 1인에 2600엔 아프리칸 사파리
African Safari 출발 🚖 뭐지, 이 무시무시한 철문은.. 😳 동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니 필요한가 보다 꼭 쥬라기 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 일본 최대 규모의 사파리라고 한다 동물들이 보이기 시작 🙄 차로 이동 시, 문은 잠그고 창문 열지 않기 🚫 여기는 곰, 산짐승 구역 🪧 바로 보이는 곰씨 🐻 길이가 1.4~1.9m에 25년 된 흑곰이다 설명서에 의하면 이 친구는 키가 1.8m에 몸무게가 150kg이다 왜인지 화난거 같은 곰씨.. 다음은 사자 구역 🪧 라이온킹 실사판 직관하는 것 같다 🦁 문득 든 생각인데, 살면서 처음이었다 사자 표정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건..ㅎㅎ 고원이 정말 넓어서 동물들도 그나마 자유로울 것 같다 다음은 초식동물 구역 🪧 동물들이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어서 궁금했는데 한낮에는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더 활발히 움직인다고.. 안녕, 길잃은 사슴 🦌 뒤이어 보이는 코뿔소들 🦏 우와, 싸우나? 장난치는 녀석들 ☺️ 코뿔소를 보니 루리 작가의 <긴긴밤>이 생각난다 어린이 문학 책인데, 코뿔소인 ’노든‘이 주인공이다 상처입은 코뿔소와 펭귄이 서로를 통해 삶을 견디고 다정함으로 긴긴밤을 지나가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라서 폭풍 눈물을 쏟았었는데.. 갑자기 과몰입해서 슬픈 눈을 가진 노든처럼 보인다..😅 몸 높이가 3m에 체중이 3.5t(톤)이 는 코끼리! 몸집은 거대한데 뭔가 귀엽다 🐘 둠칫둠칫 🎹 기분 좋은가보다 ㅎㅎ 다음은 치타 구역 🪧 바로 보이는 치타 😳 뭔가 위엄은 있는데 표정은 귀엽다 ㅎㅎ 이때 처음 알았는데 치타가 고양이과라고..🙀 뒤이어 보이는 얼룩말씨 🦓 여긴 각자도생 중 상상했던 것보다 더 리얼했던 사파리 이어서 히타시로 이동할거라 ChatGPT에게 히타의 명물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히타까지는 차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 히타는 규슈 오이타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미쿠마강이 흐르는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다 히타에는 점심 식사를 하러 잠깐 들른 거라 가볍게 구경만 하려 한다 곳곳에 예쁜 상점이 많다 수공예가 유명한 히타 눈에 띄는 가게에 들어왔다 사고 싶은 찻잔 가득.. 구경중인 마을은 히타의 마메다마치라는 곳이다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규슈의 작은 교토라고도 불린다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흐르는 물 소리가 들린다 히타가 물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미리 찾아둔 식당으로 가는 길 식당 오타코
御食事処 お多幸 오늘 점심식사는 야키소바와 토리텐(닭튀김) 💕 야키소바는 히타의 명물요리다 일반적인 야키소바와 다르게 면이 바삭한 느낌 면이 좀 덜익은 느낌인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 토리텐은 여기 오이타현에서 처음 생겨난 음식이다 그래서인지 닭요리가 정말 맛있다..👍 소소하게 행복했던 늦은 점심식사 💕 식사 후 옆 도시 우키하로 간다 우키하시는 히타시에서 차로 30분 거리로 가깝지만 오이타현이 아니라 후쿠오카현이다 우키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먼저 왔다 우키하 이나리신사
浮羽稲荷神社 참 조용하고 고즈넉하다 붉은색 문처럼 생긴것을 ‘도리이’라고 하는데 90개 이상의 도리이가 계단 위에 연속적으로 세워져있다 인생샷 명소로 유명한 곳답게 붉은 도리이가 하늘색과 나무색과 어우러져 참 잘 어울린다 안쪽에 있는 신사로 가본다 농민은 풍년과 수확을, 상인은 장사 번창을, 가정에서는 건강과 복덕을 기원하러 이곳에 온다 여우신령을 모신 신사라서 여우상이 있다 사람도 없어서 어쩐지 으스스한 기분.. 운세뽑기 오미쿠지도 보인다 🍀 어둠이 번져가는 고요한 변화를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곳 신사에서 내려오니 벌써 어두워졌다 치쿠고요시이 마치야야도 이쿠하
筑後吉井 町家宿 以久波 우키하에서 하루 묵을 예정이라 체크인 하러왔다 셀프 체크인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운 좋게도 오늘은 우리밖에 손님이 없다 (럭키비키✨) 100년 된 일본 전통 가옥을 개조한 숙소 밤이라 좀 무섭긴 한데, 삐걱거리는 소리마저 분위기 있다 배가 고파져서 근처 이자카야에 왔다 虎侍我炎(とらじがえん)
토라지가엔 구글 리뷰가 좋은 곳 이것저것 주문했다 맥주부터 한잔 드레싱이 너무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예쁜 군만두가 나왔다 이거 맛있다. 진짜 너무 맛있어.. 현지산 쌀로 만든 만두피로 빚었다고 한다 이건 족발인데, 일본에서 처음 먹어본다 족발을 양념해서 바삭하게 구웠다 너무 바삭하고 부드럽고 정말..맛있다! (한 접시 더 시킴..) 일본 소주도 한 잔 치킨난반도 먹고.. 여긴 소스가 전부 예술이다 이건 두부요리 기름에 튀겼는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움 (겉바속촉의 정석) 이 가게 덕분에 우키하가 더 좋아졌다 💕 DAY 3 어젯밤엔 어두워서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예쁜 집이다 분위기 무엇..✨ 삐걱거리는 계단에서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떠올랐다 주인공 히라야마가 사는 집도 꼭 이런 계단이 있었지 바깥 미니 정원도 귀엽다 화장실과 욕실은 1층에 있다 공간 전체에 낭만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통가옥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른 아침 다이칸보 전망대로 드라이브 간다 가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강행했다 😎 오늘 아침식사도 어김없이 편의점으로 해결! 계란 샌드위치는 언제나 진리 다이칸보 전망대는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 최고점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212번 도로를 지나 해발 936m까지 올라간다 ⛰️ 올라가는 길에 스포츠카가 눈에 많이 띈다 👀 와우, 주차장에 튜닝카와 스포츠카가 넘쳐난다 찾아보니..오프라인 자동차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여기 차족들의 성지였구나 ✨ 우리의 블랙 짐니 시에라는 너무 평범한 것이 돼 🤭 그래도 꾸역꾸역 영상에 담아보기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이칸보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간다 구름과 같은 높이에서 걷는 기분.. 아소산은 분출 가능성이 있는 활화산이다 눈앞에 푹 꺼져있는 화산 지형 칼데라 분지가 보인다 이 칼데라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뷰와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곳 겨울 아침엔 낮은 구름이 분지에 가득찬 구름바다도 볼 수 있다고.. 다이칸보 전망대
大観峰展望台 여기서 바라보는 아소 오악의 산세는 열반에 드신 부처님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열반상’에 비유되곤 한다 열심히 바라보긴 했는데 내가 본게 맞는건지 조금 헷갈린다 😅 6월인데도 바람이 차다 (따뜻한 옷 필수) 자연을 그대로 마주하는 멋진 곳 돌아가는 길에는 다른 풍경을 보기 위해 12번 도로를 따라 달린다 시야가 탁 트인 도로위를 달리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 드라이브를 마치고 우키하로 다시 돌아간다 우나기노 치토세야
うなぎの千年家 우키하에 있는 장어덮밥 식당에 왔다 3만원 정도에 질좋은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는 곳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을 1시간이나 했다 밖에서도 보이는 오픈 주방인 점도 좋다 구운 것과 찐 것 하나씩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추가로 시킨 장어뼈 튀김..! 적당히 기름지고 고소해서 너무 맛있다 이게 찐 장어덮밥 두..둠칫.. 뭘 하고 싶었던 걸까 🙂↔️ 아래껀 나무 찜통밥 위에 장어가 얹어나오는 찐 장어덮밥 위에껀 구운 장어덮밥이다 간이 된 밥을 쪄서 약밥같은 느낌이다 진짜 부드럽고 맛있음..👍 구운 장어도 맛있다! 소화도 시킬겸 우키하의 시라카베 마을을 산책한다 시라카베(しらかべ)는 ‘흰벽’이란 뜻으로 에도시대 건축에서 흔히 쓰인 벽 양식이다 그래서인지 흰벽의 상점가와 집들이 많이 보인다 후쿠오카시에서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근교 소도시 여행으로 오기도 좋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예쁜 카페가 많고 거리를 따라 이어진 수로도 아름답다 마음에 드는 카페 발견 Ebisumachi Coffee Shop
蛭子町珈琲店 디카페인 음료가 없어서 음료 한잔만 시켜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전혀 문제없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커피 맛도 굿! 갑자기 내리는 비 덕분에 비내리는 우키하도 본다 고요한 마을에 내리는 빗소리 너무 좋다 조용하고 예쁜 상점이 있고 무엇보다 친절했던 마을 에비스마치 사장님이 커피 선물까지 주셨다 😭 북큐슈 3박4일 여행, 이제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로 간다! 렌터카를 반납하고 전철 탑승 예약해둔 호텔이 있는 나카스가와바타역에서 내렸다 텐진과 가깝고 공항철도 라인이라 이 역으로 골랐다 지하랑 바로 연결된 호텔 오쿠라 도착 호텔 오쿠라 후쿠오카
ホテルオークラ福岡 5성급 호텔을 20만원대에 예약해서 만족스럽다 방은 깔끔한 우드톤이다 엇? 종이학이 반겨준다 💕 창 밖 뷰도 제법 괜찮다 짐을 풀고 밖에 나오자마자 하카타강이 보인다 강 따라 캐널시티까지 걸어가본다 가는 길에 가와바타 아케이드도 살짝 구경한다 후쿠오카엔 큰 나카강이 흐르는데 지금 보이는 하카타강은 나카강에서 갈라져 나온 지류다 나카강에 비해 작지만 하카타강도 매력적이다 캐널시티
Canal City 걷다 보니 캐널시티에 도착했다 쇼핑, 음식, 분수쇼까지 한 번에 즐길수 있는 곳이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분수 쇼도 볼 만하다 지브리샵 들어갔다가 정신 놓고 쇼핑함.. 지지는 못참지 😻 이제 저녁 먹으러 텐진 쪽으로 걸어간다 모츠나베 이치후지 이마이즈미 본점
もつ鍋 一藤 今泉本店 모츠나베를 먹으러 왔다 앉자마자 비루부터 주문 🍻 인기 가게에 비해 웨이팅이 없어서 좋다 후쿠오카 명물 모츠나베(곱창전골) 등장! 배고픈 시절 값싸고 영양가 높은 곱창을 끓여먹기 시작한게 모츠나베의 시초라고 한다 얼마만의 곱창인지..🤤 구수한 된장 국물에 마늘향이 찐하다 곱창 양이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다 나카스 야타이(포장마차) 거리에 왔다 조용한 나카강 옆에 야타이가 쫙 줄지어 있는게 흥미롭다 역시나 엄청난 인파 ✨ 하카타 라멘, 야키토리, 교자, 멘타이코 계란말이… 전부 먹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 분위기 낭만 가득이다 다음엔 나카강에서 유람선도 타보고 싶다 버스킹 소리에 잠깐 멈춰섰다 이 분위기 너무 좋다 💕 호텔 들어가기 전에 돈키호테 쇼핑 계산줄이 역대급으로 길다..😳 막 담다가..10만원을 넘겼다 🙂↔️ DAY 4 조식 먹으러 왔다 식당이 깔끔해서 기분 좋다 오쿠라 조식이 훌륭하다고 해서 궁금했다 명란 에그 스크램블 역시 후쿠오카는 명란인가 🤟🏻 미니 라멘 있는게 마음에 든다 특히 베이커리가 전체적으로 맛있었는데 이 홋카이도산 크림버터와 빵의 조합이 미쳤다 커피 리필도 계속 해준다 아주 친절한 서비스! 체크아웃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왔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텐진 한 번 더 들른다 텐진역 지하상가 길이는 무려 590미터다 바닥과 천장이 19세기 유럽풍 디자인이라 분위기 있다 상점도 150여 개나 있어서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곳이 규슈 최대의 번화가라고! 칼디 커피 팜 텐진점
Kaldi Coffee Farm Tenjin Chikagai 칼디에 왔다 수입 식료품 천국인데, 심지어 저렴하다 커피를 시음해보고 크리미 슈가 파우더 구매 퀸아망 스프레드는 품절이다 😅 바닐라 스프레드로 구매! 비가 그쳐서 가려던 카페까지 걷기로 했다 건너편의 붉은 벽돌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다 코히샤 노다 본점
Coffee sya Noda 사이폰 추출기가 줄지어 있다 👀 흰 가운 입은 중년의 바리스타 분들이 분위기를 만든다 블루마운틴을 주문! 고풍스럽고 여유로운 킷사텐 분위기다 디저트와 함께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제조과정의 영상촬영은 금지라 사진만 찍었는데 사이폰이라는 도구로 커피를 추출한다 증기압으로 물이 올라갔다가 식으며 커피가 내려온다 커피 맛이 진짜다 입이 기억하는 맛 💕 파르코 백화점에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으려고 했으나.. 비행기 시간 때문에 웨이팅은 포기다 😨 탄야 하카타 후쿠오카 파르코점
御食事処 お多幸 그래서 바로 옆 식당으로 들어왔다 와규 정식으로 든든하게 마무리한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중 도심과 공항이 가까운건 정말 최고다 👍🏻 가까운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마무리한다 기타큐슈 모지코, 오이타 사파리, 히타, 우키하에 이어서 후쿠오카까지 이번 북큐슈 3박4일 여행도 알찼다 다음에 또 만나요! The end of Northern Kyushu Trip
6월의 3박4일 북큐슈 여행기 풀영상 입니다. 🤗
4K(설정에서 화질 2160p)로 시청하시길 권장합니다.
🎥 Camera : iPhone 16 pro, Galaxy S24 Ultra
💌 Contact : chirpy2021@gmail.com
00:00 인트로
00:25 기타큐슈 모지코 (후쿠오카현)
06:48 쇼와노마치 (오이타현)
09:22 아프리칸 사파리 (오이타현)
13:58 히타 (오이타현)
16:30 우키하 (후쿠오카현)
20:52 다이칸보 전망대 (구마모토현)
27:42 후쿠오카 (후쿠오카현)
*이 영상의 저작권은 처피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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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즐감했습니다. 분고타카타. 히타. 예전에 갔던곳들이라 영상으로 보니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