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에 일본 소도시 여행하지 🍎 세상 하나뿐인 아오모리 여행 가이드 🍶 사케 마시러 간 아오모리
[음악] 일본에서 가장 큰 섬 혼. 그 북쪽 끝에 자리잡은 눈과 사과의 고장 아우모리는 이곳만의 음식과 언어 그리고 여름을 장식하는 화려한 내부타 축제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아우모리는 겨울이 여행 시즌일 것 같지만 사실 일본인들에게 아우모리는 유명한 여름 여행지인데요. 호가이도와 마찬가지로 아우모리 역시 여름이 습하지 않고 선선하기 때문에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제가 올여름 6월과 8월 두 차례 아우모리를 다녀왔는데 기온이 높은 날에도 확실히 습도가 낮다 보니 여행하기에 충분히 쾌적한 날씨였어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아우모리는 먼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또 해산물이 풍부하고 사케가 맛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사케 매니아들에겐 숨겨진 명소 혹은 어른의 여행지라 불리기도 해요. 아우모리는 이름처럼 푸르른 곳이 많고 겨울 내내 쌓여 있던 눈이 녹으며 생긴 깨끗한 물 덕분에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지역입니다. 사케 양조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아우모리는 특히 지역 내 독자적인 쌀종과 자체 개발한 효모만을 이용해 술을 빚는 양조장들도 꽤 있는데 다른 지역에선 접하기 어려운 귀한 술들이 많아 사케 팬들에게는 한 번쯤 꼭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죠. 아우모리를 대표하는 사케는 덴슈입니다. 전국 순위 12권 안에 거의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고 전국의 유명 사케들이 모두 모이는 도쿄에서도 덴슈는 정말 구하기 어려운 술 중 하나예요. 제가 덴슈를 처음 마셨던 건 후크호카연 야매시의 한 이자카야에서였습니다. 댄슈가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술인지 그땐 몰랐고 댄슈를 마시기 위해 이렇게 아우모리 여행을 떠나게 될 줄도 그땐 몰랐습니다. 아우모리에는 총 16곳의 니온슈 양조장이 있고이 중 가장 인지도 있는 탑 3 브랜드로는 니시다 주조의 댄슈, 카지노의 주조의 무주아센, 미우라 주조의 호하이가 뽑혀요.이 세 브랜드들의 라벨들만 해도 벅찰만큼 종류가 많긴 하지만 어떤게 가장 내 입에 맞을지는 직접 마셔 보기 전엔 모르는 일이라 아우모리에 가서 여러 니온슈들을 맛보고 싶었습니다. 프로티한 요즘 스타일의 니온슈를 좋아한다면 아우모리는 꽤 주목할 만한 지역이에요. 창업 100년을 훌쩍 넘긴 오래된 양조장들마저도 기존의 클래식한 맛에서 탈피해 모던한 타입의 사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댄슈 역시 처음부터 지금의 맛은 아니었어요. 6, 7년 전 새로운 대표가 취임을 하면서부터티하고 달달한 맛으로 완전히 방향을 전환한 케이스고 하지노의 주조 역시 원래 만들고 있던 클래식 브랜드 오토코야마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을뿐 새롭게 런칭한 모던 스타일의 핫센 시리즈가 현재는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우모리의 대표적인 카라쿠치 이혼슈로 알려져 있던 로카주조의 브랜드 족바리도 새로운 맛으로 리뉴얼했고 동시에 토라이라는 이름의 모던 사케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요. 도심과 공항간 거리가 짧아 일명 연예인 노선으로 불리는 김포 환해다 노선은 도쿄뿐 아니라 다른 소도시들을 여행할 때 이용해도 아주 좋은데요. 한다공항 국내선 환승 시스템을 통해 한국에서 직항이 없거나 혹은 편수가 제한적인 일본 소도시들까지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항공은 김포 한해선을 매일 세 편씩 운행하는데 이코노믹 클래스도 23km 위탁 수화물을 두 개까지 무료로 붙일 수 있어 프로 쇼핑러들에겐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항공사죠. 사케를 여러 병 사오는 입장에서는 관세에 대한 부담보다 위탁 수화물 추가 차지가 사실 더 걱정인데 일본 항공을 타면 수화물 무게 스트레스에서 완벽히 해방될 수 있습니다. 꼭 쇼핑 목적이 아니더라도 짐이 많은 분들이라면 일본 갈 때 김포 한해다 일본항공 노선 적극 추천드려요. 저는 김포 한해다 미사화로 이어지는 일본항공 환상편을 이용했습니다. 카네다에서 아홉모리로 가는 일본 항공편은 아홉모리 공항 도착이 하루 여섯 대, 위사화 공항 도착이네 대나 있어서 원하는 공항과 시간대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한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색대가 3터미널에 따로 있고 여길 거쳐 셔틀 버스를 타고 1 터미널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한해다 공항은 긴 환상 대기 시간이 생기더라도 3 터미널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 상업 시설, 에어포트 가든이 있어 시간 보내기도 참 좋아요.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모아 놓은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하고 활주로뷰의 천연 온천 이즈미 탱카노 유에서 온천과 사우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 국내선을 타고 1시간 15분 정도 비행 후 미사화 공항에 도착해요. 아우모리를 상징하는 사과 모양의 내부타가 반겨주는 작고 귀여운 공항입니다. 국내선 항공편인만큼 승객이 대부분 내국인이라 입국 심사가 빛의 속도로 끝낸다는게 미사화 공항의 큰 장점이에요. 참고로 인천에서 대한항공 직항편을 타면 나오모리 공항으로 도착하는데 여긴 승객이 거의 한국인인지라 심사 속도가 정말 느리고 짐 찾은 후에 세관 통과하는 것도 한참 걸리는 편입니다. 아우모리 여행은 확실한 목적성을 갖고 준비하는게 좋아요. 아오모리 씨는 아오모리 현청소재의 현내 제1 도시이긴 하지만 인구 26만 명 규모의 소도시이고 전통적으로 농업과 어업이 중심인 지역이기 때문에 시내권이라 해도 그렇게 인구가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느 다른 도시들 여행하듯 일단 시내의 숙소만 잡아놓고 나머지는 가서 생각하자라는 식으로 쉽게 접근했다간 예상치 못한 도시의 정막감과 허전함에 꽤나 당황하게 될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아오모리 여행의 가장 큰 동기부여 포인트는 역시 아우모리의 사케입니다. 오로지 사케, 니온슈에만 목적이 있다면 아우모리 시내에서 평조은 이자가야와 주판점들을 찾아만 즐겨도 되지만 그래도 혼단까지 왔는데 아우모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리조트도 한두 곡 가보면 좋겠죠. 아우모리 현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리조트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음악] 첫 번째 리조트는 미사시에 위치한 아오모리아예요. 여기는 제가 지금껏 녹어본 일본의 모든 숙소들을 통틀어 가장 지역을 잘 담아낸 곳이라 할 수 있는데 마치에 아우모리 테마파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리조트입니다. 아우모리는 매해 8월 초 내부타 마트리가 열리는데요. 눈과 귀를 사로잡는이 화려한 내부한 마트리의 분위기를 1년 내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특별한 숙소가 바로 이곳 아오모리아입니다. 여긴 시급료 퀄리티부터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조석식 모두 노래소래 비패 레스토랑에서 먹게 되는데 아우모리의 로컬 재료와 토속 레시피를 활용한 개성 있는 음식들이 한 가득 준비되어 있고 이렇게 즉석에서 신선한 해산물 구위를 만들어 줘서 보는 재미까지 쏠쏠합니다. 아우모리의 유명한 니온수들을 주문해 로컬 요리들과 페어링도 즐길 수 있어요.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가리비 참치 같은 해물요리도 많고 일본에서 가장 마늘을 사랑하는 지역 답답게 우리 입맛에 맞는 마늘 메뉴들이 많은 것도 개인적으로는 인상깊었습니다. [음악] 아우모리아는 지작해에도 진심인 리조트예요. 아우모리를 대표하는 유명 양조장들의 다양한 사케를 향토요리 안주들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주점 요때말의 사카바를 매일밤 운영합니다. 아우모리 현에 어떤 양조장이 있는지 한 눈에 보며 골라 마셔 보는 재미가 있어요. 아우모리 3대 사케 라벨로 코피는 호하이를 이용해 만든 사케젤라또인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우모리아 지하층의 자화매고 광장에는 일본 사우나 슐랭 탑 9인에 선정된 아우모리 내부타 사우나와 야외 온천을 비롯해 최소 2박은 해야 다 즐길 수 있을 만큼의 다양한 체험 액티비티들이 모여 있어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사과 주스가 나오는이 소독꼭지였는데 아우모리 사과 착즙 100%의 당도와 농도는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음악] 일밤 9시에는 아오모리아의 시그니처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내부타 맞지 공연이 1한시간 동안 진행돼요. 아우모리아 직원들이 무대위로 올라와 공연을 펼치는데 그냥 전문 공연 팀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였습니다. [박수] [음악] [박수] 아우모리아에 왔다면 미사와 시네로나가 꼭 들려봐야 할 가게가 하나 있어요. 리조트에서 택시로 5분 거리에 있는 주판점 나카이 슈텐입니다. 리조트에서 마음에 드는 맛의 사케를 찾았다면 여기에 와서 보트를 구매하면 되는데 댄슈, 무즈하센, 호하이, 토라이 같은 아우모리 대표 지작해들을 비롯해 인근 도욱크 지역의 유명 니온슈 라벨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더라고요. 그 구하기 어렵다는 댄슈 토크베트 중마일이를 여기서 한 병 사 왔습니다. 사로 30분 JR로 45분 거리에 있는 아우모리의 대표 양조장 하치노의 주조도가 볼 만합니다. 댄시와 함께 투을 이루는 아오모리 사케를 꼽으라면 분명 하친노의 주조의 무드핫센일 텐데요. 1775년 창업한 오래된 양조장으로 가장 인기 있는 무즈아센 시리즈를 비롯해 와인, 사과술, 요거트 술 등 굉장히 트렌디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견학은 100%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양조장을 간단히 둘러본 뒤 사케 테이스으로 이어져요. 보통은 다섯 종 정도의 사케가 준비됩니다. 저희는 별도의 취재 요청을 통해 방문한 거라 이날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평소보다 더 많은 제품을 소개해 주셨어요. 특히 맛있었던 건이 나츠 도브로크 밀키스 소다 같은 청량한 느낌에 쌀이 감칠 맛이 더해지는 맛있는 여름주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와야만 맛볼 수 있는 양조장 한정 줌마의 다긴 조주가 있는데 열대 과일의 상큼한 향과 은은한 단맛 거기에 드라이한 피니시가 어우러져 아주 개성 넘치면서도 밸런스 좋은 사회예요. 마지막으로 시음한 기조슈도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기조슈는 특별 허가를 받은 양조장에서만 만들 수 있는 술로 물 대신 사케를 이용해 술을 담그기 때문에 차원이 다른 맛의 농도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도넛의 기조슈를 부어 디저트처럼 먹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양조장에서 사케 세병을 사 왔는데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 양조장 한정으로 판매하는 줌마의 다이긴였고 레이메이 40 줌마의 다이긴 조 이것도 굉장히 재밌는 술이었어요. 달달한 바나나 향의 자몽 주스 같은 산미. 거기에 묵직한 바디감과 톡 쏘는 탄상감까지 모든 맛이 다 강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사케인데 맛있과 페어링 해도 잘 어울립니다. 무즈아센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산미와 단맛이 강조되는 모던 프로티 타입의 사케예요. 단돈 500엔으로 양조장 투어와 다양한 무주아센 사케들 시험까지 해 볼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우모리에 왔다면 하친노해 주조 꼭 방문해 보시고 양조장 한정 줌마이 다긴 조사회도 꼭 사가시길 바래요. 아우모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숙소는 도하다시에 위치한 오이라 계류 호텔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아오모리아가 여러 로컬 문화 체험에 특화된 테마파크형 패밀리 리도트라면 오이라색 게리 호텔은 아우모리의 대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른의 숙소라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자연환경인 오이라의 계류는 투호크 지역 최고의 계곡으로 불립니다. 도와다우수에서부터 약 14km 정도 이어지는 자연림 속의 계곡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폭포들과 시원한 물살 계절마다 다른 색감을 뽐내는 숲이 어우러져 정말 웅장하고 경의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오이라색 계류와 함께 도와다 하치만타이 공립공원 안에 자리한 이곳 호텔은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바로 앞으로는 시원한 계곡이 흘러 어디서든 대자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로비 라운지 분위기가 앞건인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사이즈의 통창과 그 프레임을 가득 채운 초록수 그리고 일본 현대 미술의 거장 오카모토 타로가 만든 거대한 오브제가 어우러져 독특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마치 한폭에 그림을 감상하듯 멍한히 바라보게 되는 곳입니다. 오이라의 계류는 300종 이상의이기 서식지로도 유명해요. 호텔곳에서도 귀여운 끼운들을 만날 수 있고이기를 모티브로 한 여러 인테리어 포인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음악] 이건 여름 시즌 한 장으로 맛볼 수 있는 오이라이기 파르페인데 말차 사과 초콜릿을 활용해이기 같은 비주얼을 만들어낸 오리지널 디저트예요. 쌉쌀하면서 달콤하면서 상큼함도 느껴지는 신기한 맛이었고 마치 계류에 자연이 주는 느낌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오일이라 개류 호텔의 시그니처 액티비티는 개류 오픈탑 버스 투어예요. 호텔에서 출발해 도아다우스까지 갔다 돌아오는 1한시간 반짜리 투어인데 맑은 숲공기를 마시며 오이라 계류의 절경들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숲 터널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얼굴을 간지럽혀 주는데이 버스 투어를 하는 동안만큼은 지금이 여름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게 되더라고요. 돌아가는 길에는 잠이 솔솔 올 정도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음악] 제가 다녀온 아오모리아와 오일이라 계류 호텔은 모두 호시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에요. 그래서 두 곳을 연계에 숙박할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매일 제공됩니다. 공항 호텔 간 셔틀도 물론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우모리아는 미사화 공항으로 오일라세계는 아우모리 공항으로 셔틀 버스가 오고 갑니다. 그래서 일본 항공을 타고 미사화 공항에 도착하든 대한항공을 타고 아우모리 공항에 도착하든 호시노 리조트의 두 개 시설을 모두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게끔 교통편이 마련되어 있어요. [음악] 지금부터는 니온슈의 진심인 분들을 위한 아우모리 시내 여행 가이드를 시작해 봅니다. 사실 아우모리는 댄슈를 마시기 위한 목적 하나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충분한 여행지예요. 댄슈 라인 중에 가장 많이 생산되는 제품이이 토크베트 줌마이 라벨인데 도쿄에서는 이것도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로 공급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얼마 전에 도쿄 뒷보리에 있는 댄슈 특약 주판점을 갔는데 도크베트 줌마이를 다른 술 한 병이랑 묶어서 세트로 팔고 있더라고요.이 이 구하기 어려운 댄슈를 아우모리에선 마음껏 마셔 볼 수 있습니다. 라벨이 너무 많아서 뭘 마셔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말이죠. 논술이란 뜻을 가진 댄슈. 그 이름답게 양조용 알콜이나 당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아우모리의 쌀만으로 순수한 줌마이줄을 만드는 사케 브랜드입니다. 지금도 전통적인 수작업 주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년 내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리예요. 도쿄의 이자카야들도 덴슈가 들어오는 날은 덴슈 이파라고 쓰여진 큰 글씨를 가게 앞에 붙여 놓기도 합니다. 댄슈의 상징과도 같은 라벨인이 도크베츠 줌마이는 거의 줌마의 다익긴 조급에 가까운 스펙과 맛을 자랑하는데요. 입문자들도 리온슈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프루티한 사과향이 매력적입니다. 오던한 스타일이면서도 목넘김 후엔 적당한 바디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식종주로 마시기에도 아주 좋은 사태예요. 1972년 댄슈가 처음 출시될 당시엔 지금과 같은 맛이 아니었고 지금의 모던 프루트 타입으로 바뀐 건 아직 10년이 채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사키 양조장들은 방문객들이 와서 여러 라벨들을 시험도 해보고 보틀로 구매도 할 수 있는 공간을 관내에 만들어 두는 곳이 많은데 댄슈를 만드는 니시다 주조의 경우 생산량이 워낙 적다 보니 양조장에서 제품 판매를 하지 않고 별도의 견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음악] 아우모리 시내를 걷다 보면 여기가 진정 댄슈의 도시구나라고 느껴질만큼 수많은 댄슈 현수막과 입간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아오모리에 이작가야라면 댄슈가 없어선 안 돼라고 외치는 듯했어요. 아오모리의 여러 사케 브랜드를 한 종류씩 고로 갖춘 곳들도 있고 니온수의 진심민 이자카야들의 경우에는 덴슈, 우츠아센, 호하이 같은 인기 지작해 시리즈를 여러 종류로 구비해 두기도 합니다. 아우물이라 해도 덴슈를 주판점에서 보틀로 다양하게 구매하는 건 쉽지 않고 덴슈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이자카야에 가서 원이 마셔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JR 아오모리역 근처에 있는이 작가야 히데카 여긴 아오모리의 사케를 박물관급으로 모아두고 파는 니온슈 전문 이작가야입니다. 메뉴 세 페이지를 댄슈로 다 채워 놓았을만큼 라인업이 다양하고 다른 유명 지작해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여러 가지 수를 30mm씩 주문에 비교 쉬음해 볼 수 있는 노미랍의 세트 메뉴도 아주 잘 만들어 놨더라고요. 아우모리의 대표 양조장네 곳이 콜라보에 만든 AQ 시리즈 노미코라베로 한 번에 다 마셔 볼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주판점에서 보이면 사오고 싶었는데 결국 못 만났어요. 댄슈는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두 잔을 주문했고 진짜 차원이 다른 니온슈 맛에 감탄하면서 행복하게 마셨습니다. 한 잔에 각각 650엔 1100엔이었는데 도쿄 니온 슈파에서 한 잔에 2,000엔씩 하는 주연다이 아라마사보다 오히려 더 맛있더라고요. 아우머리 여행을 또 가기로 결정하게 된다면이 가게의 지분이 90%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 안주들도 정말 고컬이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술과 함께 제대로 된 로컬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아우무리의 로컬 이작카야채인 지라이를 추천합니다. 시내에 여러 개 지점이 있는데 전포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주력 메뉴가 달라 골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술 종류가 많지 않은 대신 안주 퀄리티가 전문점 수준이고 자릿세 안주인 오토시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음악]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신선시장에서 라면을 먹어 보세요. 아우는 아침에 라멘을 사 먹는 일명 아사라고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신선시장에 있는 라면집 키대는 시원한 국물의 제첨 라멘과 진한 감칠맛이 일품인 약기보시 라면이 인기 메뉴예요. 사실 신선시장에서 더 유명한 곳은 카이센동과 생성구의 정식을 파는 마루아오 식당입니다. 카이센동보다도 여기 이면수구이 정식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시내에 머무는 동안 두 번이나 사 먹었는데 재밌게도이 집 사케 라인업이 웬만한 이작가야 뺨치는 수준입니다. 젠슈가 당긴다면 여기로 오시면 돼요. [음악] 사케 보틀샵도 몇 군데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에서 사케를 사려면 주판점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단, 아무리 유명한 주판점이라 해도 한 곳에서 취급하는 사회 종류는 생각보다 한정적입니다. 일본은 니온슈의 유통 안전성과 품질 관리 확보를 위해 특약점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주판점들을 편집샵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해요. 가장 추천할 만한 보텔샵은 아우모리역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4토 주판점입니다. 가장 폭넓게 아우모리 지작해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스탠딩바에서 원하는 사케를 시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예요. 간단한 모드만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종 노미쿠라 세트가 인기입니다. [음악] 치지무라 주판점은 아우모리역에서 택시로 6분 거리에 있는 곳이에요. 아우모리 지작했뿐 아니라 일본 전국의 인기 사케 브랜드를 제법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베, 요꼬야마, 반슈콘, 키토 같은 초기 라벨들도 많아서 좀 놀랐어요. 아우모리의 사케 매니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조판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배 조판점은 댄슈를 만드는 니시다주조 양조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보틀샵이에요. 굉장히 작고 오래된 곳이지만 덴슈 공병과 박스들로 가게 진열대를 가득 채워 놓은 댄슈 특약점입니다. 물론 특약점이라 해서 항상 제고가 남아 있는 건 아니지만요. 카메아 주판점은 아우물이 지작해와 토후 인근 지역의 니온슈들을 판매하는 작은 규모의 가게입니다. 여긴 사장님이 인기 있는 술이 새로 들어올 때마다 인스타 업로드로 소식을 알려 줘요. 취향에 맞는 사케도 친절하게 추천해 주십니다. 아우모리 씨의 랜드마크 건물인 아스팜도가 볼 만해요. 아우모리의 모든 특산품과 기념품을 모아서 파는 곳인데 여기도 니온슈가 제법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신생 사케 브랜드 토라이의 모든 라벨이 여기 다 모여 있더라고요. 토라이 아우모리 때루와 꼭 사오고 싶었는데 여행 마지막 날 여기에서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댄슈와 무츠하센 외에 아우모리 지작해를 또 추천한다면 바로 아우모리 때루아인데요. 선명한 혼재 치즈 향해 입안에서는 포사과의 산미와 머스켓에 달콤함이 느껴지는 아주 우아한 맛의 사케입니다. 니온슈와 화이트 와인을 블렌딩한 것 같은 오묘한 매력이 있고 13도짜리 저도주라 알콜감도 적어서 사케 입문자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술이에요. 저는 이렇게 올여름에만 아우모리를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직접 가지 않으면 절대 맛볼 수 없는 초레어 사케들과 아우모리의 신선한 해산물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면 또 가고 싶어는 어른의 여행지 아우모리. 겨울의 아우머리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사케와 해산물로 유명한 어른의 여행지 아오모리! 올 여름 두번 다녀온 행복했던 기록을 공유합니다. 아오모리는 역시 취하러 가는 곳 👍🏻
00:00 오프닝
00:47 술의 고장 아오모리
03:01 항공편 소개
05:23 아오모리 여행법
06:17 아오모리야
08:39 미사와 주판점
09:06 하치노헤 주조 양조장
11:09 오이라세 계류 호텔
14:20 덴슈
16:12 시내 이자카야
18:09 신선시장
18:47 아오모리시 주판점 모음
– 하치노헤주조 양조장 : https://maps.app.goo.gl/dQJqDxYBXvYjYsPQ7
– 마루아오 식당 : https://maps.app.goo.gl/6MqSS6PaUazDhaQo6
– 키덴 라멘 : https://maps.app.goo.gl/CAt3iZALiNZejqraA
– 나카이 주판점 : https://maps.app.goo.gl/Jm9JfHixeYwcBkQS7
– 슌코 히데카 : https://maps.app.goo.gl/3gugSZwjdcPy4ms76
– 지라이야 : https://maps.app.goo.gl/C4MwdiGRhdAuweaa7
– 사토 주판점 : https://maps.app.goo.gl/muaHvvobmfaQdvm99
– 츠지무라 주판점 : https://maps.app.goo.gl/12NWYRmKWL3p5pRS8
– 카메야 주판점 : https://maps.app.goo.gl/EnnUzPxMN33ghcNi9
– 고베 주판점 : https://maps.app.goo.gl/Ar6z2XekrzyveR559
– 아오모리야 : 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aomoriya/
– 오이라세 계류 호텔 : https://hoshinoresorts.com/ko/hotels/oirasekeiryu/
영상에서 소개한 숙소들의 제공 서비스는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작지원]
아오모리 관광국
호시노 리조트
일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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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메일 : islandtraveler@naver.com
📌 인스타그램 : jejuisland_girl

25 Comments
언니 저기는 뱅기값 넘 비싸 그리고 저긴 일본여행 가성비로 가기엔 좀 난이도가 높은데인데
이시리즈 너무 좋아요
🎶닷사이 보다 맛있고 저렴한데 더 인기 많은 사케 https://youtu.be/pNF9yHnEOcE?si=s3zlr3XqFzqBv4AV
🤪저층으로 갈 수록 비싸지는 상해 인터컨티넨탈 원더랜드 https://youtu.be/hin7zjnPxd8?si=zcrN2wG_KImXVtxh
💚상해 부자들이 쉬러가는 최고급 리조트 '아만 파윤' https://youtu.be/NmnTXAtylds?si=pdI9QLDXICvLR3mY
🍛오사카 찐로컬 오오카와상이 알려주는 오사카 단골맛집 https://youtu.be/Zm0BJOIjxA4?si=WgLbQNh3DbT_XdWD
아오모리는 사계절 매력있는 곳이지요
진짜 알찬 정보 가득인데..니혼슈가 아직 사람들의 관심도가 적어서 아쉬울뿐
매번 영상을 직접 가서 촬영 해오시는건가영? 나레이션도 녹음하시는거에요?
니혼슈 좋아하는 입장으로
덴슈랑 무츠핫센이 구하기 어려운편이 아닌데 무츠핫센은 국내에 주판점도 있어요..
덴슈라니!!!!!!! 덴슈는 토쿠준
아 너무좋아요 ㅠ.ㅠ. 로컬한 정보와 사케 지식까지…!!
애주가 입장에서 대환영 영상이네요 ㅋㅋ
사케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ㅎㅎ !!
덕분에 나베시마 뿌시고 있는데
다음은 덴슈네요
나베시마도 덴슈도 몰먹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가이드 역할을 해주셔서 넘 좋네요 앞으로도 사케 정보부탁드립니다 최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덴슈 나베시마 중 가장 좋았던 술 이름 궁금합니다
이번 컨텐츠 제작지원이 또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
사케 컨텐츠는 여행 유튜버에게 양날의 검인거 같습니다. 여행 유튜버로서의 관점과 사케 매니아로서 관점이 갭이 커서 이번 컨텐츠도 또 좋은 먹잇감?이 될꺼 같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히로시마 편도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ㅎㅎ
일본항공 수화물 규정 좋는 정보 감사합니다👍🏼 호우하이 맛있더라고요😊 현지가서 꼭 마셔보고 싶네요.
니혼슈라 더 집중되네요ㅎ 아오모리 니혼슈 패키지 여행 상품 있음 대박날꺼같네요.
니혼슈 좋아해서 수년전에 키키자케시 따고 요리하는 셰프로서 이런 컨텐츠는 정말 너무 귀중하네요. 왠만하면 전부 수입되고있지만 가격이고 맛이고 다 떠나서 정보가없어서 접근성이 힘든게 아직까지 한국의 니혼슈시장인데 현지에서 마서보고 한국에서도 편하게 즐긴다면 너무 좋으니까요 고생하셨네요. 많이 조사하고계시겠지만 신슈 계절에 컨텐츠 찍으시면 더 행복하실꺼에요^^
즐감합니다
컨텐츠 퀄리티랑 영상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영상색감하고 자막폰트마저도 제 취향 ㅎㅎ
사용하신 카메라가 뭘까요? 이런 색감은 보통 아이폰이나 고프로던데 맞을까요?
도쿄도 해주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1월에 직항타고 호시노 리조트 다녀왔는데 평생볼 눈과 사과 먹다 온거 같아요 ㅋㅋ 리쿼샵 가도 덴슈 잘 안보여서 무츠핫셋만 사왔어요
제 최애 덴슈와 호우하이! 🎉 덴슈 안에도 엄청 많은 종류와 기간 한정 버전도 있어서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아오모리 시내에 있는 곳들 다 가보고 깊은데 계류 호텔이랑 거리가 제법 되네요
편도 2시간 30분… 술 마시러 나가는가라 렌트도 애매하고요 ㅋ
계류 호텔 묵으시면서 다 다녀오신건가요?
덴슈… 도쿄에서 마셔봤는데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오모리 대표 술이였군요… 나중에 또 마셔보고 싶다생각했는데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정보를 얻고 정리하시고, 아오모리 니혼슈 맞춤으로 알차게 다녀오시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