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여행 | (뉴스에서) 망했다는 오사카 엑스포 진짜로 그럴까? 😮 직접방문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 (한국관, 일본관, 미국관, 건담관)

🇯🇵 일본여행 | (뉴스에서) 망했다는 오사카 엑스포 진짜로 그럴까? 😮 직접방문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 (한국관, 일본관, 미국관, 건담관)

내 이름은 정세월드. 도쿄 11년차 직장인. 지금 이곳은 일본 오사가인데 어제 저녁 도쿄 사무실에서 퇴근하자마자 지하철역으로 달려와 열차 타고 가장 가까운 신칸 역으로 이동. 편도 14만 원. 가장 빠른 열차를 잡아타는데 도착한 곳은 이곳 오사카. 그리고 그 이유는 당연히 오사카 X4를 보기 위해서이다. 뉴스만 보면 거의 망한 것 같이 나오던데. 궁금한 건 직접 가봐야 하는 정세월들. 현장은 어떤지 내돈 내산으로 직접 가보자.의 대망의 아침. 입장 티켓은 몇 달 전에 미리 사뒀는데 이런 QR 티켓이 기본이지만 몇 만 원 더 비싼 옵션을 선택했더니 며칠 전에 이런 걸 보내줬다. 귀찮아서 방치해 놨다가 이제서야 뜯어 보는데 첫째는 목걸이형 입장권으로 개인 QR코드가 인쇄돼 있어 편할 거 같고 배치 3총사랑 스티커 흠이 알 수 없는 판때기는 조리편 같은 데에 다 만들고 봤더니 입장 티켓 받침대라 한다. 내돈 하고 잠시 생각했으나 금세 있는 정세월드 가방에 배지 중 하나를 달고 엑스포버러 출동해 보자. 행사장은 오사가 시내에서 그닥 멀지 않은데 여행객들이 머무는 건강지에서 지하철 3, 40분이면 갈 수 있고 길을 못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안내들이 있는데 얼추 외국인들 따라가면 엑스포 아닌 곳 가기가 더 어려울 것 같다. 행사장으로 가는 열차는 부자나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 홍보로 뒤덮었는데 기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어졌다. 정세월드 대형 행사장 공략 필승법 무조건 첫 타임으로 예약하기. 특히 이번 X4는 꼭 첫 타임이 좋은데 입장한 순서로 보고 싶은 곳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장부터 대기 지옥이라는 뉴스를 워낙 봐서 사실 꽤나 긴장하고 오기는 했는데 뭐 딱히 문제는 안 보였고 그냥 여길 봐도 저길 봐도 목걸리형 입장권에 돈을 쓴 사람은 나 말고 안 보여 살짝 민망했다. 입장 시작 2분 전. 수속대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꽤나 기다렸지만 30분 안에 들어왔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차 들어오자마자 할게 있는데 바로 보고 싶은 전시 예약. 근데 시스템 문제인지 잘 안 돼서 포기하고 있다 해볼까 한다. 워낙 넓어 지도라도 한 장 얻을까 안내 소에 들리는데지도 가격 200에는 그렇다 쳐도지도 하나 사려고이 줄을 서고 싶진 않으니 오늘은 대충 밝길 따라 떠나는 엑스포 여행. 이번 엑스포의 상징물은 뭐니머니 해도 바로이 그랜드 둘레 2km 세계 최대 크기의 목조 구조물인데 무없이 나무를 가로세로로 쌓는 일본 전통 누키 방식으로 지어져 마치 거인들의 쟁각 게임 속에 들어온듯한 기본이 들었다. 원 안쪽으로 다양한 국가관들이 위치해 있는데 9시 오픈 타임의 장점은 역시 앞으로 한두 시간은 대부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가장 처음 보인 아일랜드 관에 들어왔는데 자연의 나라인만큼 기술보다는 자연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보다. 밖으로 나왔다. 참가국이 100개가 넘으니 이렇게 들어가면 끝이 없을 테고 정말 궁금한 나라들을 먼저 보기로 전략을 수정하려 한다. 여긴 먼데 사람이 이렇게 아 국회 하나로 모든 설명이 끝나는 여긴 역시 미국 심플 대담한 미국과 바로 프랑스관에 대비해서 국가별 스타일이 느껴져 재밌었다. 딱히 어딜 안 들어가고 건물 구경만 해도 세계 여행을 하는 듯 신나는데 그래도 꼭 들어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이지. 해외에 10년이나 살았더니 코리아만 봐도 설레는데 입구에서부터 우리가 특히 잘하는 디지털 아트가 인상적이었고 우리 훈남 훈녀 한국 직원들도 많이 반가웠다. 내부는 크게 세 개의 공간이 있었는데 첫 번째 섹션은 어두운 방에서 있으면 음악과 함께 조명들이 깜빡거리는 쇼인데 예술 할못이라 모르겠지만 한국이랑 무슨 관련이지 생각하며 옆방으로 이동. 여기선이 파이프의 입김을 불면 하늘에서 방울이 떨어지는 체험인데 이것도 한국이랑 무슨 관련이지라는 불충한 생각을 조금 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과. 누가 봐도 가장 힘을 준 하이라이트 같아서 기대가 큰데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기술을 통해 연결되는 스토리가 있긴 했지만 아이돌 신곡 발표회장이 온듯한 기분이 조금 들었다. [음악]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고생하고 계셔서 혹시 가시면 많은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출구로 나가는데 등금 감마로 한국은 치킨인 건가? 기념품점에 왔더니 우리 전통 예술이 많이 보이는데 전시에도 한국적인게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우리 한국을 나서 본다. 한국 가기 전에 예약한 곳이 있어가 보는데 가는 길에도 남의 나라 건물 구경에 지루하지 않지만 아직도 완성이 안 된 곳들이 간혹 보여 아쉬웠다. 갑자기 날이 더워져 음료 하나 사는데이 사람들은 뭐지? 친환경 엑스포라 게물통 들고 오면 물을 주나 본데. 나 혼자 환경 파괴범이 된 거 같아 술몇이 자리를 피한다. 행사장 곳곳에 크고 작은 공연장도 있고 푸드코트나 먹을 곳도 자주 보이는데 시간이 일러서인지 줄도 딱히 없었다. 예약을 한 곳은 바로 한국 외에 가장 보고 싶던 일본 관인데 주체국인만큼 공들려 만들지 않았을까 기대된다. 예약 확인 QR코드 찍고 입장. 이번 엑스포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인데 일본과는 세계 구역으로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겠다 한다. 첫 번째 관은 몬스터볼 같지만 플랜트 관 폐기물이 무리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폐기물을 미생물들이 분해해서 요리조리 처리하면 짠하고 물이 된다 한다. 미생물은 모르겠고 날씨 하나는 좋네. 두 번째는 물로 물질을 만드는 파에어리어인데 이때 사용된다는 3두가지 종류의 조류로 32종의 조류 헬로키티를 만들어 둔 것에서 경악 아니 조류를 금치 못했다. 조류 양식장을지나 마지막은 물질이 만들어지는 팩토리 에어리어. 공장 같은게 보이는데 다른 것보다 이분들의 연기가 재밌어서 한참 구경했다. 같이 지루해질 수도 있는 전시들이었지만 전 세계인들이 아는 만화 캐릭터로 친숙하게 다가가려 한 것에 전시와 상관없이 문화, RP 산업의 중요성을 뜬금없이 생각했지만 조류 헬로키티는 정말 모르겠다. 일본관을 보며 다른 관을 예약했는데 시간이 좀 남아 짧은 세계 여행을 해 본다. 2025년 세계가 여기 모여 있는데 어디 갈 필요가 있을까?라고 라고 생각하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는데 목적지는 아까 인상적으로 봤던 미국관 입구에서부터 나야 미국이라는 것만 같은데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뭔가 달랐다. 이것은 엑스포인가 디즈니랜드인가? [음악] 별모양 캐릭터가 음악과 함께 미국에 꿈꾸는 미래와 기술들을 보여주는데 한편에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듯한 기본이 들었다. 그리고 옆공간으로 이동하면 미국의 자연, 도시, 건강지를 소개하는데 미국 여행에 전혀 관심 없던 내가 가보고 싶어진 걸 [박수] [음악] 보면 미국 PR은 충분히 성공한게 아닐까? 미국 다저스 홈구장에서 오호타니가 나와 홈런을 치며 마무리. 주최국 일본 방문자들을 배려한 최상의 팬서비스에 감탄을 하며 이동하는데 마지막은 우주 기술. 미국의 역대 우주과학 실적과 함께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이 나오는데 이건 국가 레벨이 아닌 인류 레벨의 이야기 다 끝나고 이제 나가는 건가?라는 찰라 이상한 공간이 이어지는데 이건 뭐지? 시계 아니 카운트다운 그리고 연기 설마 여기 로켓발사데 아래 뭐 뭐 하는 거지? [음악] 여러분 엑스포모고 다른 건 모르겠고 이거 하나 보러 2025년은 오사카에 오셔야 할 것 미국 아니 인류가 쏘아올린 위성들을지나 미래 달기지 옆을 달아 라그랑주 포인트에 위치한 제임스 망한건까지 여행하는데 [음악]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음악] [음악] 그리고 다시 지구에 돌아오는 것까지. 정말 이것은 내가 본 글래 최고의 쇼. 두개다. [음악] 마음속으로 물게 박수 치며 밖으로 나오는데 제즈 미국 카페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데 진짜 미국 담당자들은 다 상 줘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이동. 근데 슬슬 배고픈게 시간은 어느덧 오후 1시 굶주인 하이에나처럼 어슬렁 거려보는데 오늘따라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뭔가 시원한 걸 찾아보려 한다. 식당이 모여 있는 구역에 도착했는데 여기 냉우동도 괜찮겠고 어디 보자. 조금만 더 둘러보려는데 눈에 띈 옆가게 한번 들렀다가라니 못파나 한번 볼까?이 더운 날씨에 보인 마법의 단어는 바로 물냉면 냉면이요? 아 냉면하네요.한테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주방포암 전원이 100% 한국인 같아 맛이 기대되는데 수육 한 점 없어 살짝 아쉬웠지만 국제 행사인만큼 채식주의 외국인도 많을 거라 이해가 되었다. 냉면덕에 한결 살 거 같지만 나오자마자 또 더운데이 두꺼운 긴팔티 때문에 더 그런 거 같다. 그렇다고 여기 반팔티 파는 데가 생각났다. 바로 기념품점. 이번 엑스포 마스코트는 바로이 야쿠야꾸인데 붉은 눈알로 둘러싸인 요괴 같은 모습에 처음엔 경악했지만 이것도 몇 년 동안 봤더니 어느새구라이팅이 되었는지 그냥 그러려니 어느새 적응돼 버렸다. 꼬리 대신 엉덩이에 붙어 있는이 눈알만 빼고 참고로 캐릭터 이름 야구가 맥박에 맥을 듯해서 세계를 이어주는 맥박 뭐 그런 뜻이라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쓸어담고 있어 놀라웠다. 사람이 치어 도망치듯 나오는데 그냥 나오기 섭섭해 구입한 건 차석. 내 기념품은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 물론 반팔 티셔츠도 있지 않았는데 화장실 가서 바로 갈아입고 나오는 길. 적당히 유치한 색상과 디자인이 마음에 딱 들었다. 하지만 누가 보면 영락 없이 X4 오타쿠 걷다 보니 좀 특이한 곳이 보이는데 다들 누워 있는게 부러워 보였다. 딱히 할 일도 없겠다. 가방을 베에 삼아 잠시 쉬었다 가야지. 천국이 따로 없구나 싶다. 그나저나 이건 그냥 울타리가 아니라이 위에 산책로가 있다는데 다 쉬었으니 산책 가러가 볼까? 올라가는 법은 여러 개인데 간단한 건 역시 에스칼레이터로 총 다섯 대가 설치돼 있어 아무 데서나다면 된다. 아래에선 전혀 안 보이던 산책로가 나와 신기한데 시간이 있으면이 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중간중간 여러 국가관에서 하는 이벤트들도 내려다 보여 좋았다. 햇빛이 뜨거워 중간에 내려가는 길. 건축 현장 같은 이색적인 공간 사이로 걸어내려와 어디 구경할 만한 곳 있나을 둘러보는데 재밌어 보이던 우주베키스탄과는 줄이 너무 길고 어라이 깃발은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봤던 사우디아라비아 여긴 줄을 서서 들어가 볼 만한 것 같은데 첫째는 국가관을 광고할 정도의 자신감 둘째는 자신감의 근원인 자금력. 셋째는 다음 X4 개최지가 사우디라는 건데 다음 개최지 체면이 있지 온 힘을 다해 준비해 놨지 않을까? 사우디는 전강과 기곡 같은 중정이 반복해 나타나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어릴 때 봤던 아라비안 나이트의 신비한 사막 도시들 외에도 비취색 아름다운 바다나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어 육성 중인 스포츠 산업 홍보까지 국가 브랜딩의 필사적인게 느껴졌는데 홍보의 끝은 바로 그 전설의 네온 프로젝트. 사막한 가운데 170km의 장벽 도시를 만든다는 더 라인 계획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한편의 SF 영화처럼 너무나 재밌었다. 기념품점에는 귀여운 티들이 많았지만 뜻을 몰라 사지는 못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카페를 운영 중이라 들려봤는데 이럴 때 아니면 평생 언제 마셔보겠는가? 메뉴는 당연히 사우디 커피 커피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하고 받아둔 사우디 커피는 신기하게 커피가 아닌 향신료 강한 생강차 맛이 났고 같이 준 대추 여자랑 함께 먹으니 딱 좋았다. 커피를 다 마시고 급이 가는 곳이 있는데 이번 X4에서 독포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건담관. 딱히 건담패는 아니지만 국가관은 많이 본 거 같아서 여길 가버렸는데 100% 예약제라 아까 낮에 미리 예약해 놨다. 들어갈 때 받은 책자엔 건담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이야기가 써 있는데 갑자기 우주 엘리베이터로 우주기지에 갈 수 있다니 우주 엘리베이터를 달아왔다. 그때 그냥 귀엽구만 하고 생각했는데 나는 강과했다. 일본이 건담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 기지로 오르며 저 아래 일본 열도를 내려다보는데 [음악] 솔직히 정말 환상적인 체험이었고 창박 우주 쓰레기를 보며 지구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엑스포게 교육적인 정보전달도 있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한 우주기지. 로봇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우주 공간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거대한 우주 쓰레기였던 물체가 알고 보니 악당. 작업용 로봇들이 최선을 다해 막아보지만 빌런 엄청난 공격에 도저히 상대가 안 되고 위험해진 우주이지. 급히 긴급 탈출용 비행선으로 이동한다. 기지의 모든 민간인이 탈출하는데 나라든 성광에 격추되는 학군들 빌런의 재등장이다. 이때 우리들의 건담이 출격하는데 와 오늘부터 건담 벤 1일차 영상이고 기획력이고 전부 최고니 디즈니, USJ 이런 거 말고 올해는 X4 건담이다. 몸을 던져 폭팔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때는 이건 인생 애니메이션 탄생 건담의 호위를 받으며 지구로 돌아가는 소송선 속에서 미국에서의 우주 체험과는 또 다른 우주 그리고 지구를 느껴본다. [음악] 무사히 일본가 우주 터미널에 도착한 우리들은 긴 꿈에서 깬 듯 밖으로 나가는데 아까진 관심을 없던 건담동상이 오랜 동료를 만난 것처럼 반갑게 느껴졌다. 사실 지금 보러 다닌 곳 외에도 무려 180개 이상의 전시관들이 있는데 겨우 하루 보러온 내가 어리석었지.이 이 많은 곳들을 절반이라도 둘러보려면 삼박사일 아니 일주일도 부족할 것 같았다. 어차피 다 보지도 못할 거 전간 말고 전체적인 구경이나 하려는데 독특한 건물드 구경만 해도 어지간한 건강지보다 신선하고 재밌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원 한쪽은 바다 위에 있는데 아까 걸었던 원이 저 위까지 이어지는가 보다. 그런데 걷다 보니 배가 살짝 고픈데 어디 식당이라도 보이면 들어가서 먹어야겠다. 처음 보이는 식당에 대충 들어와 주문하는데 메뉴는 맥주와 카레. 칼의 가격이 25,000원으로 꽤나 비싼 편이었지만 행사 규모를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은 가격이기도 했다. 맥주만 맛있으면 됐지 뭐. 먹고 나왔더니 배가 너무 부른데. 그럴 때 필요한 건 산책이고.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산책길이 바로 여기라니. 이게 바로 행복이지. 날씨가 선선나니 낮에 올라왔을 때와 사뭇 다른 기분인데 특히 바다 쪽이라 더 그런 것도 같다. 엑스포 뒤에도이 원 건물은 이곳에 남아 오사카 사람들의 산책로가 되면 좋겠지만 올해 10월 행사가 끝나면 부수고 카지노가 들어선다니 영상과 역사책이나 남을 오늘이 순간을 더 많겠다. 행사장은 아직 반에 반에 반도 못 돌아봤는데 곳곳에 숨어 있는 이런 아이들의 놀이터처럼 나의 상별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만들려는 노력이 느껴졌다. 놀이터에 붙어 있는 이런 세면대와 같은 디테일은 덤. 해가지면 사람들은 하나 둘 한 곳으로 향하는데 디즈니랜드의 불꽃 놀이처럼 이번 엑스포를 대표하는 쇼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제대로 된 빈자리는 없어서 대충 땅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사실 무슨 쇼인지도 잘 모르고 와서 그냥 두리번두리번 사람 구경하는데 드디어 뭔가 시작 군수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작품이었는데 잔잔하게 시작된 이야기는 점차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하며 군수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내 비록 라스베가스 같은 곳은 못 가봤지만 내 생해 본 분수어 중에서는 당연 최고. 나중에 악당도 등장하면 불도 품고 난리 난리도 아니니. 엑스4 오시는 분은 꼭 저녁까지 남아서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음악] 뉴스 속에선 각종 잡음이 끊임없이 들리는 이번 X4는 오늘 적어도 나에겐 동심이고 추억이고 또 설레임이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우와라와 와라 [음악] 와라 나를 [음악]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지금도 각종 미디어에서 악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 모습이 궁금하면 결국 직접 가봐야 하는 법 🏃🏻‍♂️

문 열때부터 문 닫을때까지 하루종일 둘러본 엑스포는
기대를 덜 해서인지 생각보다 너무 흥미진진 했답니다.

갈까말까 고민이 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리며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

(아차! 30도 넘는 날에는 비추합니다..)

🔖 Instagram ⬇
정세월드 (@jungseworld)

🧷 영상 속 장소 ⬇
– 2025 오사카 엑스포
https://maps.app.goo.gl/MDSQnWWNgjyFQ5ty8

📦 촬영용 기기 ⬇
– Gopro 13 (저는 10 쓰는데.. 가지고 싶네요 🥹)
https://link.coupang.com/a/bSZEej

*위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