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하카타역 산책 3일차
알로와. 8월 18일 월요일. 어, 오늘 출국하는 날이고요. 아침이에요. 전에 올린 건 어저께 거고 오늘 아침에는 어저께 소금빵이랑 요구르트 산 거 어, 새벽에 먹고 이제 아침에 나왔어요. 7시 됐나? 오픈했으니까 한 7시쯤 넘은 거 같아요. 현재요. 하다 역하예요. 여기는 지하에 이렇게 아침도 파네. 몰랐네. 스테이키. 오늘은 고기가 당긴단 말이지. 100 1480엔 15,000원 정도. 뭘 먹을까나? [음악] 어, 요것도 내가 좋아하는 건데. 요것도 맛있거든요. 여기를 들어가 볼까? 아, 이거밖에 안 되는데. 아침에는 음, 뭐 어쩔 수 없지 뭐. 6,600원짜리 고등어 정식 양이 적다.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조금 먹고 다니나? 내 완전 여기 오니까 대시가 된 거 같아. 아 오늘은요 하다 산책 말고 이혼몰을 한번가 볼까 해요. 이혼몰이 여기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데 텐진에서 버스가 당긴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한번가 봐야지. 또 길친데. 일단 한번 텐 보겠습니다. 텐이랑 낙카스 이런데 잘 가는데 있잖아요. 저는 안 가려 그랬는데 하다 역에서만 있으려 그랬는데 가게 됐네. 이혼모를 좀 가보고 싶네요. 이혼모를 일본 살았을 적에 맨날 갔었는데 거기는 텐진에서 내리고 예전에 한 2년 전에도 후고가 왔었거든요. 여기 파르코 백화점부터 저 밑에 미치고 백화점까지 한 바퀴 그때 돌았어. 아우 길 못 찾겠어. 저기 이혼 있는데 저기 이혼이나 갈까 봐 그냥 보자. 9시. 9시 아직 안 돼 가지고서 문도 안 열었어. 아 나 벌써 깃빨렸는데 힘들어 힘들어. 차 마차 한잔 마시고 어디 가냐 되고요? 나 호텔가 아 힘들어. 9시에 벌써 방전됐어. 호텔 가서 자야 돼 이제. 아유. 아, 저 매매 내놨잖아요. 집이요. 어, 팔린 거 같아요. 가계약금 받았거든요. 이제 본계약 할 적에는 뭐 뭐지? 얼굴 보이는 그런 걸로 해 가지고서 세입자가 세입자가 아니지. 매수자가 나 보고 싶대. 여튼간에 뭐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뭐. 그렇고. 일단 낮잠 자고 또 일어나겠습니다. 아 12시. 12시 되니까 또 배가 고파서 또 일어난 거지. 뭘 먹을까 하다가 고기가 당긴단 말이지. 근데 여기 수시집이야. 음. 어, 여기 스시 뭐 스테이크 같은 거는 하나 있긴 있네. 이거가 볼까? 스시집 분위기데 고기가 하나 딱 있긴 있어. 그걸 먹어야겠어. 스시는 한국에서 두 번이나 먹었어요. 아, 이거밖에 안 주네. 여기도. 아, 그래서 이거 하나 또 시켰어. 아니, 왜 그래? 1번 왜 다 소식가가 있어? 무슨 답? 아유, 안 되겠어. 디저트도 먹으러 아나 크라운 호텔까지 왔어요. 그때 조식 먹었던데 있잖아요. 여기는 또 저기 사람이 있는데 점심도 부패하나? 사람이 많아. 아 점심 부패 있네. 웬일 스테이크야? 여기로 왔었어야 되는 건데 3,500에 이게 더 낫다. 아까 두 개 시켜 가지고 5,390N 53,900원 나왔는데 에이씨. 케이크 세트나 먹자고요. 여기는 아나크라운 호텔에 다른 커피숍이라 그러나 이런 데를 아 여기서 고르라고 하네 갑자기. 어 그럼 나 그냥 하얀색 골라야지. 아무 생각 없이 골랐어요. 여튼간에 디저트 먹고 호텔 들어가서 쉬다가 하와이로 갑니다. 빠. a
5 Comments
ㅋㅋㅋ 일본은 너무 걷게되요 진짜 힘들어요. 2~ 3만보 막 걷구. 일본가서 그냥 걷다가 여기 가볼까 하고 들어간 집들은 맛도 그저그렇고 양도 별로고 했어여. 네이버로 맛있다는 집 검색해서 일부러 찾아갔더니 웨이팅 한시간은 기본이었는데 기다린 보람있게 맛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사진찍기를 좋아하니까 그 갬성이 좋아서 맛있는 100엔 캔맥주들 먹는 맛에 가고 싶답니다.
잘돌아다녀보고 들어갔어야죠 고기부페 아깝다 하와이 리턴 부럽다
어머나 근데 비서는 어떻게 하고 혼자 여행 중 이신가요? 같이 은퇴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다 소식가들만 있는 일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