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ay Self-guided Tour in Sapporo, Japan (English subtitles available via ‘settings’)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를 일본 사포로로 확정시켜 드릴 환상의 삼박사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4포로. 네, 맞아요. 겨울 왕국으로도 불리는 그곳. 하지만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맛성의 도시죠. 세련된 도시 풍경과 개척 시대의 고진한 분위기가 기가 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곳. 거기다 맛있는 음식까지 넘쳐나는 이곳 사포로로 떠나볼 준비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눈과 입이 즐거운 사포로 여행 떠나볼까요? 첫째 날 드디어 사포로에 도착하는 날입니다. 신치토스 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한 호카이도의 공기.이 이 공기를 마시며 설레는 마음으로 사포로 시내로 이동해 볼까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JR 쾌속 에어포트를 타면 사포로까지 퀵하고 도착하죠. 도착 후에는 미리 예약해 둔 호텔에 짐을 안전하게 맡기고 가벼운 몸으로 사포로의 맛을 찾아 떠나야죠. 점심은 4포로의 소울푸드 스프카레나 라면으로 시작하는 건 어떠세요? 특히 스프 카레는 일반 카레와는 차원이 다른 풍부한 맛을 자랑하니 꼭 드셔 보세요. 매콤하면서도 따뜻한 국물이 여행의 시작을 제대로 알려 줄 거예요. 다양한 토핑을 얹어 나만의 스프카레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이제 사포로의 역사를 한모음 마셔볼 시간입니다. 사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향할 건데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인 사포로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선한 생맥주까지 시음할 수 있으니 맥주 에오가라면 절대 놓칠 수 없겠죠. 4%로 맥주 박물관은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데 내부에는 사포로 맥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가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여행의 갈증을 해소하고 나면 사포로의 심장부 오돌리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이 거대한 공원은 사포로의 모든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예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조용물로 옷을 갈아입으니 어떤 계절에 가도 그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공원을 거늘며 여유를 만끽하다 보면 저 멀리 우뚝 솥은 사포로 TV 타워가 눈에 들어올 거예요. 사포로의 랜드마크인 이곳에 올라가면 사포로 신의 정경이 한 눈에 쫙 펼쳐지는데 특히나 밤에는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이 정말 예술이니 꼭 올라가 보시는 걸 추천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사포로의 불빛은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저녁 식사는 4%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정해야겠죠. 호카이도 하면 바로 진기 스칸. 신선한 양고기를 철판에 구워 먹는 진기 스카는 사포로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부드러운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니 양고기를 못 드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채소와 함께 구워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산물 요리도 좋고요. 특의 요리는 호카이도의 명물이니 꼭 드셔 보세요. 저녁 식사 후에는 호카이도 최대의 유흥가이자 잠들지 않는 거리 스스키노로 향합니다. 화려한 네온 사인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죠. 다양한 음식점과 이작하야 상점들이 질비해 밤 늦도록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쇼핑을 좋아한다면 동키호텔에서 신나는 쇼핑을 즐겨 보는 것도 좋겠죠. 첫날부터 4포로의 매력에 푹 빠지셨을 거예요. 스스키노의 밤거리를 거늘며 사포로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둘째 날은 사포로 금교의 낭만적인 한구도시 오타루로 떠날 시간입니다. 사포로역에서 JR을 타고 약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창박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다 보면 어느새 오타루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오타루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오타루 운화를 찾아가세요. 오타루의 상징이자 이곳에 모든 낭만이 시작되는 곳이거든요. 오래된 건물들과 가스 등이 어우러진 운하 주변을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기고 여유롭게 우화 크루즈를 타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우나를 따라 걷는 길목마다 아름다운 카페와 상점들이 많으니 천천히 구경하며 오타루의 정치를 느껴 보세요. 오타루 운하의 낭만에 푹 빠졌다면 이제 오타루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탐험해 볼 시간. 오타루 오르골당에서는 수천 가지의 예쁜 오르골을 구경하고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멜로디에 맞춰 움직이는 작은 인형들을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오르골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념품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바로 옆에는 기타이치 가라스라는 유리공의 상점이 있는데 호카이도의 맑은 공기를 닮은 아름다운 유리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식기부터 아기자기한 장식품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직접 유리공에 체험을 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알록달록한 유리 제품들 사이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겁니다. 점심은 당연히 오타루에 신선한 해산물로 정해야겠죠. 바다를 품은 도시답게 신선한 해산물. 덮밥이나 초밥은 정말 끝내줍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해산물의 맛은 오타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에요. 갓잡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는 그야말로 일품이니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식사 후에는 오타루 과자 거리로 향합니다. 호카이도의 유명한 과자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특히 르타오 본점은 꼭 들러야 할 것입니다.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주 치즈 케이크는 정말이지 천상의 마크 자체거든요.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를 맛보며 달콤한 휴식을 취해 보세요. 혹하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과자들도 많으니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도 아주 좋습니다. 옷타루에서의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나면 다시 사포로로 돌아와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고타루의 반 풍경도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우나의 야경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것도 추천해요. 셋째 날은 사포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날입니다. 호카이도의 드넓은 평야와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비와 후라노 버스 투어에 참여하는 건 어떠세요? 대중 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곳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BA와 후라노는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게 만들 거예요.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형색색의 꽃들이 겨울에는 은빛 설언이 펼쳐져 눈부신 풍경을 선사합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팜도미타아. 여름에는 끝없이 펼쳐진 보라빛 라벤더 밭이 장관을 이루고 그 향기는 마치 꿈속을 걷는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라벤더 밭사이를 거늘며 인생 샷을 남기고 라벤더 아이스크림이나 라벤더 기념품도 구경해 보세요. 겨울에는 눈 덮힌 겨울 정원과 하나비토 하우스가 개방되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죠.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이곳에서 꼭 먹어 봐야 할 별미. 그리고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물빛을 자랑하는 청의 호수는 BA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독특한 색깔 때문에 요정의 숲에 온듯한 느낌을 주지. 호수 주변의 나무들이 물에 반사되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근처에는 절벽에서 흰수염처럼 쏟아져 내리는 흰수염 폭포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겨울에는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랍니다. 탁트인 꽃밭이 인상적인 사계치의 언덕에서는 호카이도의 광활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울긋불긋한 꽃들이 펼쳐진 언덕을 거며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남겨 보세요. 이곳에서는 트랙터 버스를 타고 언덕을 편하게 둘러 볼 수도 있고 알파카 목장에서 귀여운 알파카들과 교감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요정들이 살 것만 같은 숲속 공해 마을 링구루 테라스에 방문해 보세요. 아기자기한 오두막 상점들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독특한 수공 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나무와 눈이 어우러진 겨울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포로로 돌아온 후에도 에너지가 남는다면 사포로 신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모의와야 로프웨이를 타보는 것도 멋진 선택입니다.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줄 거예요.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넷째 날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포로를 떠나기 전 못다한 쇼핑과 아쉬운 발걸음을 달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호카이도 대학 사포로 캠퍼스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떠세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캠퍼스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고진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드넓은 잔디밭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를 거늘며 학문의 기운을 느껴 보세요. 특히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 나무길이 정말 환상적이니 여유가 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사포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사포로 시계탑을 찾아가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붉은 지붕과 눈덮힌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거든요. 시계탑은 사포로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그 역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호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타누키코지 상점가에서 못다한 쇼핑을 즐겨 보세요.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유명한 먹걸이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점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비 오는 날에도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포로 시내 또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호카이도 특산품을 구입하며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잊지 마세요. 드르타워 치즈 케이크나 흰 연인 같은 유명한 과자들은 선물용으로 최고랍니다. 신치토스 공항에는 다양한 면세점과 기념품 가게들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삼박 4일 간의 사포로 여행은 마무리됩니다. 신치토스 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에 몸을 씻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사포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거예요. 분명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될 겁니다. 어떠셨나요? 4%의 다체로운 매력에 푹 빠지셨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코스는 사포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들이니 여러분의 사포로 여행에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포로는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이며 특히 겨울에는 눈 축제와 아름다운 설경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의 정이 어우러진 사포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그럼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여행 정보로 찾아올게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고요. 알람 설정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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