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ay Self-guided Tour in Osaka (English subtitles available via ‘settings’)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슴 설레는 일본 여행 그중에서도 오사카 고배, 교토 나라까지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5박 6일 자유여행 추천 코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려 드리는 코스대로만 움직이셔도 후회 없는 여행이 되실 거예요. 그럼 지금 바로 떠나 볼까요? 첫째 날 드디어 오사카 도착입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여행의 설렘이 폭발하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는 것부터가 여행의 시작인데요. 남바나 우메다 같은 중심가에 숙소를 잡으시면 이동이 훨씬 편리하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것이 자유 여행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죠.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숨을 고른 뒤 오사카의 상징이자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오사카섬으로 향합니다. 웅장한 천수각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기고 성 주변을 거늘며 일본의 옛정에 흠뻑 빠져 보세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답니다. 청각을 따라 걷는 길도 운치 있고 내부 박물관에서는 오사카의 역사와 토요토미 히데오시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어요. 해질력 노이 드리온 오사카성은 그야말로 장관이랍니다. 저녁에는 오사카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신사이바시와 도톰보리로 이동합니다. 휘황 찬란한 네온사인과 거대한 간판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길거리 곳곳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 나올 거예요. 특히 도톰볼리 강변을 따라 늘어선 상점들은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띄죠. 도톰보리의 명물인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이 이 거대한 정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은 오사카 여행의 상징이 되어 버렸답니다. 저녁 식사로는 오사카의 대표 먹거리인 촉촉하고 따끈한 타코야키와 푸짐하고 고소한 오코노미야키를 맛봐야겠죠.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만 들어도 군침이 도실 거예요. 다코야키는 문어집이 즐비하니 여러 곳에서 맛보고 취향에 맞는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오코노미아키는 취향에 따라 해산물이나 돼지고기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이자카야도 많으니 시원한 생맥주 한장과 함께 오사카의 첫날밤을 뜨겁게 마무리해 보세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으니 여유롭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둘째 날은 고진한 매력의 도시 교토로 떠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는 JR이나 한Q 전철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30분에서 1한시간 내외로 금방 이동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교토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바로 후심미 이날리 신사입니다. 이곳은 수천 개의 붉은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한데요.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도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 돌이 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지나는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인생 사진은 100장 넘게 건지실 수 있답니다. 돌이 길을 따라 정상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중간까지만 올라가도 충분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인 기요미즈대라. 즉 청수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절벽 위에 세워진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교토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본당 앞에 넓은 무대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어졌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계절에 가셔도 후에 없을 거예요. 기요미지대라 주변으로는 산낸자카, 니넨자카 같은 전통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통 공해품, 교토 특산 과자, 말차 관련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하며 기념품을 쇼핑해 보세요. 점심은 교토의 명물인 담백하고 부드러운 유도후 요리나 맛있는 도시락인 가이새키 요리를 추천합니다. 교토는 차 문화가 발달한 곳이니 고급 말차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저녁에는 교토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온 거리로 향합니다. 이곳은 교토의 옛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 중 하나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전통 가혹들이 늘어서 있어 고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운이 좋다면 기모노를 입은 마이코나 게이샤를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전통 차집에서 차 한잔을 마시거나 아늑한 선술집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밤이 되면 더욱 운치 있는 기온 거리를 걸으며 교토의 밤을 느껴 보세요. 셋째 날은 귀여운 사슴들이 반겨 주는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오사카에서 나라까지 JR이나 긴스 전처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나라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나라 공원으로 직행합니다. 이곳은 도심 한가운데에 드넓게 펼쳐진 공원으로 무려 천마리가 넘는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어요.이 사슴들은 나라의 천형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답니다. 사슴 먹이 센베이를 구입해서 직접 먹여 주는 체험도 해 보세요. 간혹 깍뜻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사슴들도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요. 하지만 가방이나 지도를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녀석들이 생각보다 능글 맞답니다. 특히 먹이를 들고 있으면 사슴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니 귀여움에 심쿵하실 준비는 필수입니다. 나라 공원 내에 위치한 도다이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물 중 하나로 거대한 청동 불상이 모셔져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불전 안으로 들어가면 높이 15m가 넘는 거대한 비로자나 불쌍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곳에 불쌍코를 통과하면 무병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재밌겠죠. 나라의 또 다른 대표적인 사찰인 고우쿠지도 꼭 방문해 보세요. 5층탑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고우쿠지는 나라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점심은 나라에서 유명한 매밀국수나 가마시를 추천합니다. 특히 가매신는 갓지은 밥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별미니 꼭 맛보시길 바랄게요. 저녁에는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나라 여행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둘러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여행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넷째 날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한구 도시 고배로 향합니다. 오사카에서 고배까지는 JR이나 한Q 전처를 이용하면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니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고배에 도착하면 먼저 고배의 상징인 하버랜드로가 보세요. 아름다운 한국 풍경과 함께 고배 포트 타워, 모자이크 대관람차 등이 어우러져 멋진 정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질력게 방문하면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카메라 충전은 필수.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하버랜드 모자이크 안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로는 고배의 명물인 고배의 스테이크를 꼭 맛보셔야 합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최고급 고백의 맛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후에는 없을 맛이랍니다. 고배에는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캐주얼한 철판 구위집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고백 전문점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식사 후에는 모토마치 상점가와 난마치 차이나 타운을 둘러봅니다. 모토마치는 유럽풍에 세련된 거리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질비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샵이나 빈티지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난마치에서는 이국적인 중국식 건축물과 함께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육즙 가득한 만두나 고소한 고기 등을 맛보며 마치 중국에 온듯한 기분을 느껴 보세요. 저녁에는 하버랜드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고 고배 시내의 아기자기한 이자카야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고배의 밤은 한구 도시 특유의 낭만과 활기가 넘친답니다. 다섯째 날은 대망의 USJ 방문입니다. 5방 6일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USJ는 오사카 시내에서 JR 유메사키선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계장 시간에 맞춰 입장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인기 있는 어트랙션들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해리 포터 조는 인기가 많으니 일찍 방문하거나 익스프레스 패스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리 포터 존의 호그와트섬과 버터 맥주는 물론 스파이더맨, 미니언 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등 다양한 테마 구역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세요. 슈퍼 닌텐도 월드는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니 꼭 방문해 보세요.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다양한 쇼와 퍼레이들을 관람하며 하루 종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퍼레이드가 열리니 방문에 일정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USJ 내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들도 많으니 식사와 쇼핑도 놓치지 마세요. 한정판 굿즈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하답니다. 하루 종일 뛰어다니다 보면 다리는 아프겠지만 그만큼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거예요. 밤에는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나 쇼를 관람하며 USJ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저녁에는 다시 오사카 시내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 식사와 함께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만끽합니다. 너무 신나서 잠못 뜨는 밤이 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 날 여섯째 날입니다. 벌써 귀국이라니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겨야겠죠. 오전에는 오사카의 서민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로몬 시장을 방문합니다. 오사카의 부엌키라고 불리는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요. 특히 가잡은 해산물로 만든 초밥이나 꼬치 구이는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싱싱한 참치 해체쇼를 구경하거나 즉석에서 구워주는 가리비와 전복을 맛보는 것도 별합니다. 시장 구경만으로도 오사카 현지인들의 활기찬 삶을 엿볼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종류의 일본 술과 지역 특산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신세카이와 치탱카쿠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오사카의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볶고픈 거리로 마치 시간 여행을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상점들과 간판들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죠. 치탱카쿠 타워에 올라 오사카 시내를 조망하고 행운의 신 빌리켄 동상 앞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치탱카쿠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시내와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신세카이 거리 곳곳에 있는 쿠시카츠 전문점에서 바삭한 튀김 요리인 쿠시카츠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단사이 국제 공항으로 이동하여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귀국 준비를 합니다. 공항에는 면세점과 기념품 가게들이 많으니 마지막 쇼핑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짧은 5박 6일이었지만 오사카 고배 교토 나라를 오가며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셨을 거예요. 양손 가득 기념품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가득 담아오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사카 5방 6일 자유여행 추천 코스를 자세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일정을 조절하거나 가보고 싶었던 곳을 추가해서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이동할 때는 JR패스나 간사이 스로 패스를 이용하시면 훨씬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팁도 잊지 마세요. 간사이 지방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복잡한 렌터카 없이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 시에는 포켓 와이파이나 유심 카드를 꼭 준비해서 인터넷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집 검색이나 길 찾기, SNS 업로드 등 여행 중은 필수니까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고요. 알람 설정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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