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ay Self-guided Tour in Osaka (English subtitles available via ‘settings’)
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 여행박 4일 알찬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사카 여행 계획 세우실 때마다 아, 어디부터 가야 하지? 이거 꼭 가야 하는데 놓치면 어쩌지? 그 같은 고민 많이 하셨을 거예요. 걱정 마세요. 제가 2025년 최신 정보를 다 모아 처음 가는 분들도 가족 단위로 가시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를 지금부터 공개할게요. 그럼 오사카 3박 4일 함께 떠나 볼까요? 첫째 날 오사카 도착 후 막과 활력의 도톰보리 정보. 어디서 출발하시든 비행기가 간사이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순간부터 오사카 여행은 시작됩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남바역으로 이동하셔야겠죠. 이때 꿀팁은 난카이 전철의 라피트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거예요. 라피트요?네 네, 맞아요. 공항선도 물론 편리하지만 라피트는 좌석도 편안하고 쾌적해서 여행의 시작을 아주 우아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조금 더 빠르기도 하고요. 캐리어 끌고 이동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고 30분이면 남바역에 도착합니다. 정말 편리하죠? 난바역에 도착하면 예약해 둔 숙소로 이동해서 짐을 풀고 체크인을 해 주세요. 숙소는 무조건 남바, 신사이바시, 니폼바시 역 근처를 추천합니다. 왜냐고요? 그 근처가 교통이 정말 편리하고 쇼핑이나 식당 접근성도 최상이기 때문이지요. 아침 일찍 나서는 것도 편하고 밤 늦게 다녀도 안전하고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이제 배고프니까 점심 식사하러가 볼까요? 첫 번째 맛집은 바로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미즈노 오코노미아키입니다. 여기는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오코노미아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입에 넣는 순간 이거지 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줄이 길더라도 꼭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해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셨으니 이제 오사카의 랜드마크 도톰보리로가 볼까요? 도톰보리는 정말 밤낮 없이 활기 넘치는 곳이죠. 형색색의 간판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강가를 따라 늘어선 상점들과 맛집들이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여기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조는 바로 글리코상입니다. 두 팔 벌려달리는 글리코상은 오사카의 상징이자 필수 인증샷 코스죠. 글리코상 앞에서 한 장 찍고 여유가 된다면 도톰보리 리버 크루즈도 꼭 타 보세요. 강 위에서 바라보는 도톰보리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도톰 보리를 실컷 구경하고 나면 출출해질 시간이지요. 마지막 코스는 구로몬 시장입니다. 아침 일찍 신선한 해산물로 넘쳐나는 곳이지만 저녁에는 맛있는 야식 투어의 성지로 변신한답니다.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지. 쫄깃한 타코약기, 따끈한 오노미약기, 달콤만 이치고 다이우쿠 눈과 입이 즐거운 먹걸이가 가득하니 이것저것 맛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둘째 날 꿈과 환상의 세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또는 오사카 핵심 투어. 둘째 날은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입니다. 남바역에서 USJ까지는 지하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USJ는 정말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할만큼 거대한 테마 파크죠. 특히 닌텐도 월드와 해리 포터 존는 정말 필수 코스예요. 마리오 카트를 타거나 버터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 속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인기 어트랙션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조금 비싸더라도 시간을 절략하고 더 많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으니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밤에는 USJ 시티워크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 완벽합니다. 만약 USJ가 취향이 아니시면 오사카 신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을 방문해 보세요. 웅장한 천수각과 아름다운 정원은 오사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음은 텐노지 신세카이로 이동해 보세요. 이곳은 옛사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거리입니다. 맛집도 많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신세카이의 상징 치탱카쿠 전망대에 올라 오사카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오사카 야경의 끝판왕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가 보세요.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의 화려한 야경은 정말 숨막히도록 아름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셋째 날 고진한 매력 교토당일 치기. 셋째 날은 오사카에서 벗어나 일본의 예수도이자 매력이 넘치는 교토로 당일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남바역에서 교토역까지는 JR 또는 한Q 전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한시간 정도면 도착하니 멀게 느껴지진 않으실 거예요. 교토에 도착해서 첫 번째 목적지는 아라시아마입니다. 아라시아마의 상징은 바로 울창한 대나무 숲길이지요. 쭉 뻗은 대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신비로운 다른 세상에 온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햇살이 쏟아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대나무 숲길 끝에는 아름다운 탄류지 절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다음으로는 수많은 붉은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진 후심이 이날이 신사입니다. 영화에도 나왔던 그 장소 맞아요. 압도적인 비주얼의 돌이 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정말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돌이 하나하나에 새겨진 기부자의 이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인생 샷은 물론 교토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죠. 마지막 코스는 교토의 대표적인 명소 기오미지데라와 그 주변의 산자카 니넨자카입니다. 기요미지데라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절벽에 세워진 본당이 정말 인상적이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단풍이 물들거나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합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고진한 돌계단길인 산렌자카와 니넨자카를 꼭 걸어 보세요.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와 전통 차집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팁입니다. 교토 관광을 마치고 나면 교토역 주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시고 오사카로 돌아오면 됩니다. 하루 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하겠지만 교토에서 얻은 특별한 추억은 그 피로를 싹 날려 줄 거예요. 넷째 날 아쉬운 작별 쇼핑하시고 귀국.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시간이 정말 순삭이죠. 넷째 날은 비행 시간에 맞춰 쇼핑을 즐기거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오사카의 정치를 느껴 보세요. 아직 선물을 못 샀거나 못 드셔본 음식이 있다면 구루몬 시장에 다시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걸이 그리고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기에 딱이죠. 아니면 난바 파크스나 신사이바시 상점가에서 못다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사이바시는 정말 없는게 없는 쇼핑 천국입니다. 동키호텔 본점은 물론 드럭 스토어와 브랜드 매장이 질비해서 통장이 통장되는 건 시간 문제죠. 하지만 여행의 마지막은 역시 쇼핑 아니겠어요? 후회 없이 지르고 가자고요. 쇼핑을 실컷 즐기고 나면 이제 공항으로 이동할 시간입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으로는 올 때와 마찬가지로 JR 또는 난카이선을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 순간까지 오사카에서의 삼박일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알찬 삼박 4일 코스를 살펴봤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오사카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꿀팁들을 더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꿀팁은 오사카 주유패스입니다.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지 여러 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오사카 시내의 대중 교통을 무제안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행 경비를 정말 많이 절략할 수 있어요. 특히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계획이라면 필스템이라고 할 수 있죠. 주유패스 하나로 교통비 걱정 없이 편하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두 번째 꿀팁은 앞서 USJ 설명할 때 잠깐 언급했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가실 계획이라면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구매하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말 인기 많은 어트랙션들은 대기 시간이 두시간 세시간을 훌쩍 넘어가거든요. 익스프레스 패스가 있다면 그런 긴 대기 시간 없이 바로바로 인기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까운 여행 시간 줄 서는데 낭비할 순 없겠죠. 세 번째 꿀팁은 교통과 관련된 건데요.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할 때 난카이 라피트 특급별차를 이용하면 시간을 정말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쾌적하고 빠르니까 꼭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환전은 공항보다 시내 환전소가 환율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으니 시내에서 필요한만큼만 환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필수품. 인터넷 연결에 대한 팁입니다. 여행자 심카드나 포켓 와이파이를 가져가면 현지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지도 검색, 맛집 검색, 정보 공유 등 스마트폰을 활용할 일이 정말 많으니까요. 그리고 오사카의 인기 음식점들은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웨이팅 지옥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랍니다. 어때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오사카 4일 코스 정말 알차고 유용하죠?이 이 코스대로만 움직이셔도 오사카의 핵심을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추천 코스니까 여러분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하고 바꿔서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사카는 정말 매력 넘치는 도시니까 여러분만의 특별한 추억을 가득 만들고 오세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고요. 알람 설정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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