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ay Gourmet Tour in Osaka (English subtitles available via ‘settings’)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넘치는 오사카 3박 4일 미식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릴 거예요. 오사카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특히 저처럼 맛집 탐방에 진심이신 분들은 오늘 영상 끝까지 봐 주세요. 왜냐하면 미슐랭 스타급 맛집을 2,000엔 이하로 즐길 수 있는 특급 정보와 함께 그 주변 명소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코스를 준비했거든요. 말도 안 된다고요? A 믿고 따라오세요. 오사카는 분명 여러분의 지갑은 지켜주고 이분 행복하게 해 줄 테니까요. 그럼 첫째 날 코스터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째 날은 오사카의 심장 우메다 지역부터 공략해 봅시다.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배꼽 시계가 울린다면 가장 먼저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하에 있는 키지 본점 기억해 주세요. 키지 본점은 오사카역 근처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하에 위치한 오코노미아 약키 맛집이에요. 무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데 오코노미 아키랑 약키소바가 환상적이랍니다. 가격이 얼마냐고요? 오코노미아 약키는 보통 800엔 1,00엔 정도. 약소도 비슷한 가격대라서 만 원 초반대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미슐랭 빛 구름망에 선정될 정도로 맛은 이미 검증된 곳이니까 걱정 말고 드셔 보세요. 특히 키즈 오코노미아 키는 일반적인 오코노미아 키보다 살짝 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랍니다. 오코노미아키 한입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곁드리면 와 진짜 오사카에 온 걸 실감하실 거예요. 저도 오사카 가면 꼭 들르는 최의 맛집 중 하나예요. 맛있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좀 움직여 볼까요? 바로 키지 본점이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올라가 봅시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오사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해질력해 올라가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오사카의 야경이 펼쳐지는데 정말 예술이랍니다. 연인과 함께 가신다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가더라도 인생샷 100만 장 건질 수 있을 거예요. 밤에는 조명 때문에 더 분위기 있고 예쁘더라고요.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오사카의 풍경을 감상하고 나면 첫째 날 일정이 아주 완벽하게 마무리될 거예요. 우m 지역에는 쇼핑할 곳도 많으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큐 백화점이나 요도밭이 카메라 같은 곳도 들러 보세요. 아이쇼핑만 해도 재미있답니다. 이제 둘째 날로 넘어가 볼까요? 둘째 날은 남바 지역과 도톰보리를 중심으로 오사카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껴 봅시다. 아침은 든든하게 시작해야겠죠. 둘째 날 아침 식사로는 남바 지역에 있는 오사카 돈키를 추천합니다. 여기는 두툼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은 곳이에요. 두툼한 돈키를 900엔에서 1,200엔 정도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데 밥이랑 국은 무료로 리필이 된다는 사실. 이거 싫화해요. 가성비 끝판왕 인정합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고슬고슬한 밥의 조합은 아침부터 에너지를 풀 충전시켜 줄 거예요. 든든하게 먹고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을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고기양도 푸심해서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빵빵해질 거예요.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난바와 도톰보리를 탐험해 볼까요? 도톰보리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글리코상, 간판과 다양한 먹걸이 화려한 네온 사인으로 가득한 곳이에요. 낮에도 좋지만 밤에 가면 더 활기차고 오삭하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도톰보리에서는 역시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도톰보리에서 유명한 타코야키 맛집인 아치 치온포에 들러서 갓 구운 따끈따끈한 타코야키를 맛보세요. 문어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좋고 소스랑 가소부시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어요. 바삭한 것과 촉촉한 속의 조화가 예술이랍니다. 그리고 신세카이 지역으로 넘어가서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쿠시카츠도 꼭 드셔 보세요.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소스에 찍어 먹는 쿠시카치는 맥주 안주로 최고예요. 다만 소스는 한 번만 찍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도톰보리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동키호텔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에요. 특히 동키 호텔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저녁에는 도톰보리의 화려한 네온 사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도톰보리에는 맛집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할 거예요. 벌써 셋째 날이네요. 셋째 날은 조금 더 여유롭게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봅시다. 아침에는 텐진바이 스지 상점과 근처에 있는 하루코마 스시에서 신선한 초밥으로 시작하는 건 어떠세요? 여기는 신선하고 두툼한 회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초밥 두 개당 150엔 수준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 가격이죠. 1인당 1500엔 2,000엔 정도 예산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현지인들에게 엄청나게 사랑받는 맛집이랍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초밥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아침부터 갓잡은듯한 신선한 초밥을 맛보면 정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오사카의 상징이자 역사의 중심지인 오사카 성으로가 볼까요? 오사카 성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그 웅장함에 압도될 거예요. 오사카 성 내부를 둘러보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천수각에 올라가면 오사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오사카 성 주변에는 넓은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정원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에서 더욱 아름답다고 하니 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 보세요. 오사카 성 주변에도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다고 하니 점심은 오사카 성 근처에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야키니쿠 오보레규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사카 성 관람 후에는 근처 텐노지 아베노 지역으로 이동하여 덴노지 동물원이나 시텐노지 같은 곳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덴노지 동물어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시텐노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 중 하나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넷째 날은 공항 가기 전에 아쉬움을 달래줄 마지막 만찬과 함께 마무리해 봅시다. 마지막 날 점심은 우메다에 위치한 우메다 하가쿨의 본점에서 우동한 그릇 어떠세요? 여기는 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우동 맛집이에요. 오사카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하니 현지인 맛집 제대로 즐겨보는 거죠. 따뜻한 우동 한 그릇으로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여기는 자루 우동이 유명하다고 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드셔 보세요. 쫄깃한 면발이 정말 인상 깊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인디언 카레 한Q 3번 가점을 추천해요. 매운 맛이 특징인 인도 카레 전문점인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카레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카레 위에 올라가는 돈가스나 소시지 토핑을 추가해서 더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삼박 4일 동안 오사카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2000엔 이하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부터 미슐랭 스타, 구루망, 레스토랑 그리고 오사카의 주요 명소까지 정말 알창 코스죠. 물론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을 2000엔 이하로 즐기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은 기억해 주세요. 6엔 같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은 런치 코스도 2,000엔을 훨씬 넘는 고급 레스토랑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소개해 드린 빛 구름막 맛집들과 가성비 맛집들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못지 않게 맛있고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이 이 외에도 오샤카에는 숨겨진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예를 들어 돼지고기 덮밥인 부타동 맛집인 톤테이도가 볼 만한 곳이에요. 현금 결제만 가능한 작은 식당들이 많으니 여행 전에 미리 엔화를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미슐랭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니까 만약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하는 센스도 발휘해 주세요. 오늘 영상이 여러분의 오사카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사카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예요. 맛있는 음식, 활기찬 분위기, 친절한 사람들까지 여러분도 오사카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저는 다음에도 더 알찬 여행 정보로 돌아올게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면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시고요. 안녕. M.
(English subtitles available:
Go to ‘Settings’ and choose ‘Subtitles/CC’, then choose ‘Auto-translate’: choose English or other languages)
The first day starts from the heart of Osaka, the Umeda area
First, the ‘Kiji Main Store’ located in the basement of the Umeda Sky Building
Then observation area on the same building to enjoy panoramic night views of Osaka
The second day, feel the vibrant energy of Osaka centered around the ‘Namba’ area and ‘Dotonbori’..
For breakfast, I recommend ‘Osaka Donteki’ in the Namba area
Explore Namba and Dotonbori in earnest
The third day, feel the history and culture of Osaka a little more leisurely.
Start with fresh sushi at ‘Harukoma Sushi’ near the ‘Tenjinbashi Suji Shopping Street’
Then, head to ‘Osaka Castle’, the symbol and center of history of Osaka
After visiting Osaka Castle, move to the nearby Tennoji and Abeno areas to visit ‘Tennoji Zoo’ or
‘Shitennoji’
The fourth day, enjoy a bowl of udon at ‘Umeda Hagakure Main Store’ located in Umeda as a lunch
AloJap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