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실망하고 돌아온 일본 20년차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고야 살고 있는 쥰~!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구제국대학교 마치고 , 한국, 미국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다시 일본 나고야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한 소소한 일본 이야기를 전달 하고자 채널을 열었습니다.
처음 일본에서 유학생활 할 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일본 유학생활이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미국생활을 하고 다시 일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일본 유학 갈때도 누구한테 물어 볼 곳도 없었고..
일본 회사로 경력이직을 했을때도 그 누구도에도 물어 볼곳이 없이..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야만 했었던… 여러가지 고민하던 그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누군가에게는 도움되는 채널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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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한일관계 #외국취업

37 Comments

  1. 표를 떨어트린 제가 무조건 잘못이고.. 가져간 사람이 무슨 잘못 이냐고 계속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가 이전 고정댓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
    떨어트린 제가 일단 잘못이죠..
    근데요.. 그 논리라면.. 우리집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내 차를 도둑놈이 가져가도.. 내가 내 주차장에 주차한게 잘못 이군요
    영상에서 얼굴을 가린 그 여성분을 너무 몰아 가는것도 내가 참아 할수 없어서.. 한국 더빙에는 여성분이 " 자기표 인줄 알았다"고 제가 한국말로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하시는 분은 잘 들어 보면… 제가 제 표 달라고 하니 그분 그냥 웃기만 하시면서 바로 저한테 주시죠.그 여성분 그냥 웃기만 하고, 제가 본인표 확인 해 보라고 하니.. 본인표 제가 보는 자리에서 확인 했습니다.
    자기것 인줄 알았다고 제가 영상에서 설명했지만.. 실제 그런건 없었어요..사과요?? 당연히 사과도 없었죠. ㅎㅎ
    조금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했지만.. 누군가를 극도로 몰아세운건 저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돌려서 이야기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그 표 없으면.. 저는 어떻게 나가요?

    떨어진 표가.. 그 분 자리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내 자리 내 의자및 발 밑에 떨어진걸 낑낑데고 제 자리까지 손 뻗어서 주워 가시는거 손대지 말라고 말걸었다가 서로 싸움 날것 같아서 냅뒀어요.
    제 표는 영상 잘 보시면.. 빨간색으로 손글씨 써져있고.. 특별 할인티켓이어서 일반적인 티켓이 아닙니다.
    신칸센 타보셨으면 제 티켓 보면 아실수 있어요.. 빨간색 글씨들 보이잖아요.
    그리고 서로 표 확인하고 좋게 이야기로 끝났어요.
    마음의 너그러움이 없어진걸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교토의 전철 수준이 어땠는지.. 영상을 올리기 민망해서 못올립니다.

    일본 사는게 그리고 일본인이.. 특별한것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그런데 왜 무조건 일본이 맞다고 하세요??

    근데 왜 저한테는 일본인들도 하지 않는 선을 넘으시나요??
    적당히 하시고.. 각자의 삶에 오늘도 충실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일본 비하도 정중히 거부 합니다.
    일본에서 계속 거주 하실거면… 일본에서 쫌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살수 있어요..한국 보다 훨씬 기회가 많습니다.
    물론 풍요롭다는건 각자의 기준이 다릅니다.

  2. 근데 그게 일본인 탓은 이니지요 거기를 몰려가는 관광객이 문제죠 저는 교토가 너무 좋든데 웨이팅하는곳은 기다리기 싫어서 우연히 들어간 라멘이 너무 맛있어서 꼭 교토에 가보고 싶어요
    우리나라도 카페나 음식점이 충천하는것 때문에 자영업자들 스트레스 많이 봤는답니다

  3. 일본을 30년 넘게 자주가고 있는사람으로서 느끼는건
    일단 관광객이 너무너무많아졌어요
    그에따라 옛날의 친절함은 찾아볼수없고 일본자체가 상대적으로 갈수록 쇠락해져간다는걸 많이느낍니다.
    우리입장으론 가깝고 엔저에 먹을거많은 가장 만만하게 가기 쉬운나라가된거구요.

  4. 이촌동 살때 일본인들 많이 살았는데 이촌역에서 일본아줌마들 모여서 시끄럽게 많이 떠듭니다. 일존인들은 대중시설에사 조용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촌역내에서 모여서 떠드는 여러 무리들을 자주봐서 다 그런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5. 답답하셨겠어요 젊은사람들은 충분히 이해가 안갈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저도 발밑이나 근처에 떨어뜨린게 내껀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아주머니도 본인이 착각한걸 아시고 멋쩍어서 웃었을 것이고요
    이해하는 순간이 있을꺼예요 언젠가는

  6. 20년만에 교토가서 놀래셨나 봐요.. 매년 한두번 가는데 교토 저렇게 된지.. 한참됬음.. 오버투어리즘 때문에 교토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정책적으로 손님 가려 받기로 한겁니다. 돈많고 돈잘쓰는 서양 손님 위주로 받기로 하고 돈없는 사람은 거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니 어쩔 수 없죠. 자원은 한정적이고 관광객은 너무 많고, 비싸면 안가면 됩니다. 저는 지금 뉴욕인데 환율 때문에.. 거의 1480원 ㅠㅠ.. 거지 된 기분입니다. 분위기 좋은데서 둘이서 한끼 먹으면 100만원 그냥 나오고, 뮤지컬 좋은자리 앉으면 100만원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끼니 때워도 10만원 입니다. 쇼핑은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길거리에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가득하고 한국인 중국인 정말 많습니다. 저도 당분간은 뉴욕 못 오겠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연말연시 입니다.

  7. 솔직히 교토에 왜 기를 쓰고들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찰이든 문화재든 자연이든 딱히 굉장하다 대단하다 느껴지는 것은 없고 그저 고즈넉하고 한가로우면 괜찮아 보이겠다 싶은 것들만 있는데 늘 사람과 차로 바글바글거리는 상황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거기다 물가까지 비싸고 끊임없이 밀려드는 관광객 인파에 이리저리 밀려다니느라 피곤하고…

  8. 저는 보다가 이해가 안가서 댓글다네요… 저도 저런 경우 있엇는데… 떨어트려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그 아주머니가 자기 자리근처에 떨어지다보니 자기도 그 순간 주머니에 손넣엇다 뺏을수 잇구요….그러니 자기가 떨어뜨렷나 보다라고 순간 착각할수 잇는거죠~ 그 순간 내 표가 떨어졋구나 하구요~ 동선도 같앗다면서요… 그리고 내것이 떨어졋나부다 하면 표내용 안보구 그냥 짚어 넣을수 잇죠~ 거디다 좀 나이드신 분이다하면 더 그럴수 있네요… 저도 나이들다보니… 만에하나 님 생각맞다 하더라도 아니.. 그런 분이 교토에 일반적인 분이겟습니까?? 어디 이상한 특이한 분인거죠~~ 그걸 교토가 실망스럽다니… 하시는건 좀…@^ 이렇게 이해 한다는게…전 더 이해가 안가내요.. 교토를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곳중 한곳이거든요~ㅎ~

  9. 30여년전 어릴적 교토에서 3년정도 살았었죠 부모님따라~~그때 어릴적 기억이 참 깨끗하다!! 라는거ㅎㅎ 그리고 우유팩 형태의 박스에 들은 쵸코볼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는 추억도😊

  10. 본인 표 떨진건줄 알고 챙기신거 같네요
    이미 신칸센에 앉아계신 분이셨으니….
    교토는 원래 비싼 식당이 많았지요 ^^ 20년 전에도 아라시야마는 유명 관광지였고 니시키시장도 유난히 비쌌어요
    그래도 찾아보면 가성비 맛집 많아요
    한국이 더비싸요😢

  11. 안녕하세요. 저도 한달 전에 일본여행하며 오사카와 교토도 갔었어요. 무엇보다도 중국여행객이 너무 많아 여러모로 불편했어요. 교토는 예전의 교토가 아니어서 더 이상 교토는 안가려구요. 다만 니조성은 여전히 괜찮더군요. 한국보다 더 친절한것도 여전히 좋았구요. 예전에는 너무 아름다운 도시 어쩌면 한국의 경주느낌인 도시 mk택시가 있는 도시였는데 아쉬워요.

  12. 일본을 너무 좋아하는 1인이었는데 이번에 후쿠오카갔는데 가게에서도 다들 너무 불친절하고 가마도지옥에서 사이다?파는 아저씨 완젼 불친절의 극치!!사겠다는 사람한테 저리가! 가! 안팔아 라고 아예 한국말로 손님을 대함 ㅎ 완젼 어의없었어요 거기 절대 가지마세요😂

  13. 고베시민입니다. 집사람과 교토일주하이킹을 종종 합니다. 산길과 주택가를 주로 다니다보니 에피소드가 생길만한 일은 없습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교토는 대표관광지다보니 외국인으로 넘쳐납니다. 옛날에는 국내관광객으로 넘쳐났다면 지금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바뀌었지요. 그래서인지 전통시장과 음식점 물가는 비싸긴 합니다. 슈퍼마켓 물가는 비슷하구요. 또 인간이 많이 모이면 이상한 사람들도 그만큼 늘어나긴 하는데 운이 없게 연달아 만나셨나 보네요. 역시나 너무 사람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게 상책이네요.

  14. 신간센 자유석에 혼자서 좌석 3개에 자기짐 펼쳐놓고 독점하는 일본 아줌마도 봤습니다 ㅎ

  15. 그분도 표를 끊어서 탔을텐데 남의 표를 왜 가져가겠어요? 나이들면 기억력도 가물가물해서 자기껀줄 알고 주워갔을수도 있어요. 나이들다보니 이해가 되네요

  16. 하도 일본 싸다 싸다 하니~.
    교토와 같이 외국 관광객 많이 오는곳은 가격을 많이 올려 놨어요
    일본 현지인들 거의 안사겠죠.
    그다지 맛도 없습니다.
    호텔도 비싸졌고..;

  17. 이번주에 교토와 오사카를 다녀왔는데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한국에서도 그 정도 관광객은 글쎄요
    옛날 명동이나 봤던거 같은데..
    일본사람 성향싱 타국인이 그렇게 동네에
    즐비해서 집앞 음식점 카페도 줄서서 가는
    거 싫어하고 화날만 할거 같아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게다가 그 외국인들 마저
    일본에 문화를 잘 따르고 깨끗하고 조용한
    것도 아니니 스트레스가 클거 같았습니다. 교토쪽에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한국인 아이들과 4인가족이 저희 뒤쪽
    에서 먹는데 제 기준에 시끄러웠습니다.
    엄청은 아니지만 일본문화를 생각한다며충분히 시끄러웠고, 이러다 일본도 노키즈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나랄 가면 다른 나라 문화에 잘 맞추
    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은 대부분 조용하고 민폐끼치는 걸
    싫어하니.. 다른건 몰라도 조용히하고
    깨끗이만 치워도 반이상은 먹고 들어가니
    까요.. 아무튼 그런 한국인 포함 외국인도
    많을거고, 일본 사람들이 외국인 손님 안받고 싶어하고 하는건 일본사람들 성향
    생각하면 동의가 되어요.. 한국에서도 저는 그렇게 관광객이 많은걸 본적이 너무
    오래 되었고 한국은 그렇게 거의 모든 가게를 2시간정도 기다리는 집 특정 맛집
    빼놓곤 본적이 없으니까요 !

  18. 교토에서 시장에서 계란말이를 사먹으려 했는데 아주머니가 계란말이 없고 안판다거 하시는거 같아서 가게 안에서 다른거
    시서 먹고 있는데 5분뒤 바로 다음 일본손님에게 계란말이 해서 파는거 보고 좀 황당하긴 했었어요 ㅋㅋ 비싸게 파는것도
    아니고 아예 안팔다니 ㅋ

  19. 명동거리에 뉴텔라 좀 바르고
    바나나 얇게 썰어넣고
    생크림 좀 올리고 만원 받는거랑
    같은느낌 ㅋ 울동네 4000원 받는데
    진짜 멍동길거리 음식 가격보면
    못사먹죠 ㅎ 외국인 장사라 환율계산
    어버버한 외국인 장사라 한국이나 일본이나^^

  20.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상한 사람은.어디나 있으니까요 그분은 좀 알수없는 정신세계의 사람이었나보죠 ㅎㅎ

  21. ●●일본 시골 산,바닷가 갔다가 진짜 ZOT될 수 있음 ㅡ 옆나라 어둠을넘어 심연에 있다가 탈퇴한 놈이 한 얘기임 "일본은 섬이 약9800개 로 엄청많아 작업하기 좋고 뭐든 느림 나라전체가 아날로그며, 문맹률이 35%로 머리빠가가 많으며 범죄발생시 신고들어가도 너무늦음 고로 작업하기가 정말좋은 모든요소를 다 갖춘나라라 일본시골 해변 절대로 가지마라고 직접얘기함" 2015-2020 강력범죄율이 한국의 약5배였고 심지어 계속늘어가고 있음 국가단위로 축소조작하는데도 한국의5배임●●

  22. 교토가 많이 비싸지긴 한것같아요. 호텔가격도 상당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23. 솔직히 일본이 불편하거나 불친절하다 느끼면
    방구석에서 나오면 안됩니다 ㅋㅋㅋ

  24. 관광지에서 왤케 돈돈 거리지 요새 미국 유럽까지 안가고 한국이랑 비교해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않은데

  25. 저는 일본에서 산적이없고 여행만 다니는 한국인입니다만
    도쿄,후쿠오카,삿포로,나고야,오사카 등등 앵간한 유명한곳들은 다 다녀왔는데 거기들에 비해서 교토가 제일 좋은인상이 남았어요.
    근데 확실히 관광지들중에서는 제일 물가가 비싸긴하더라구요.특히 기요미즈데라,니넨자카,산넨자카 그쪽 상점가에 파는 엄청 자그만한 주전부리들이 앵간한 한끼밥값인거보고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난 돈여유있어서 돈 상관없이 진짜 일본감성 느끼고싶다.하기엔 교토가 제일 좋은거같긴해요.ㅠ

  26. 2월말에 교토 첫방문하는데, 그냥 관광만하고, 음식은 관광지 외 곳에서나, 편의점에서 해결해야겠네요.

  27. 12월말에 나고야-교토-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는 유니버셜이 목적이라 상관이 없었고,
    교토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버투어리즘의 현장 ㅜ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너무 커서 속상했습니다
    높은 물가는 관광지 어디나 그러니 각오를 해서 괜찮았지만 넘쳐나는 사람으로 풍경도 정취도 하나도 못 느꼈습니다.
    내가 여기 왜 왔지?
    자괴감마저 들더라구요
    가기 전에 제가 좀 더 알아보고 이런 영상을 찾아봤다면 계획을 달리 세웠을텐데 후회가 많이 됐습니다.

  28. 전 나이도 많고 일본어는 모르지만 한자로 필문답 하거나 일본어 설명서는 한자로 거의 이해할 정도의 한자능력은 됩니다. 일본은 2~30년전 세일즈맨 시절에 일년에 20회 이상, 은퇴하여 쉬고 있지만, 교토는 지금도 종종 갑니다.

    교토 관광지는 에전부터 비쌌습니다.그래도 한국 지역축제(이걸 축제라고 해야할지, 세금으로 판벌린 장사치 판벌림이라해야할지) 판매가격보다는 훨씬 쌉니다.

    교토는 굳이 한국으로 치자면, 경주관광단지나 전주한옥마을을 10배정도 면적을 늘려놓은 관광지 부지와 일반 주민들이 있는 주거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경주관광단지에 가서 간식 하나에 5천원이라고 하면 비싸겠죠.

    그리고, 교토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다 적용되는 것인데, 그걸로 유튜버처럼 기분 나빠하면 안됩니다. 사업상 그런식으로 했다가는 사업자체가 끊깁니다. 미개하게 봅니다. 왜 남의 공간을 침범합니까? 마치 당신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중국인이 당신 음식에 취투푸를 2개 더 올려줬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상대방이 그걸 젓가락으로 홀랑 주워 먹으면 기분 나쁘겠죠? 유튜버가 한 행동이 그런 것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교토 예절이 따로 배우고 사회생활을 합니다.

    저는 나이가 이제 70이 넘었습니다. 작년에 마지막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비행기를 타는 것이 위험합니다. 노인의 말이라 무시하지 마시고 들어보십시요.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했다는 말씀을 드리려는게 아닙니다. 교토가 어떻다 오사카는 어떤데 서유럽과 동유럽은 어떻고. 영상들을 보면 다 편견입니다.

    규칙을 지키세요. 그럼 상대방도 당신을 존중할 것입니다. 특히 전통복장을 입으신 분들은 더욱 존중하세요. 양식 정장은 언제든 살 수 있지만 유신 직후에 가문 대대로 내려온 기모노는 구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들도 있어보이는 문화재급 물건을 존중하지요? 존중하세요. 사람은 본인이 존중받고 있는지 아닌지를 안답니다.

  29. 뭐랄까 …어떠한 여행에서 날씨, 사람, 상황 모든게 도와줘서 완벽했던 여행이 있었다면, 이분처럼 모든게 그지같았던 ..이런여행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영상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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