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할 때 한국인을 찾아야 하는 이유 #travel #여행 #삿포로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혼자서 국내여행도 가본적 없지만 이번에 인생 처음으로 삿포로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일본 간 거 제외하고 처음 이었는데 기대한 것 만큼 아니 기대한거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저는 여행 다닐 때 호스텔을 자주 가게 되는데 거기서 항상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 호스텔은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어요 혼자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하루 빨리 떠나보세요 ~ !
장소 정보
아루라 삿포로: 호로히라바시역 부근,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 출현, 친절한 호주 아저씨 호스트, 깔끔한 숙세
스스키노역: 나중에 알고보니 삿포로 최대 유흥가, 이상한 차림에 누님들 다소 출몰, 징기스칸 맛있음
후키다시 공원: 작지만 약수터가 있어서 현지 관광객 다수 출몰, 오토바이 로드트립 하는 형님들 다소 목격, 아이스크림 맛있음, 비쌈
지옥계곡: 겨울에 가면 추천, 보는거 외에 할건 없음
야키토리진: 스스키노 역전 가성비 꼬치집 이만한곳 없음 (다른 곳 안가봄), 사장님 장인 정신
우타게: 외국인 여권 보여주면 무료, 1000엔 추가하면 술 무제한
편집 툴: Final Cut X
편집 기기: 다 죽어가는 2017 MacBook Pro
촬영 카메라: Go Pro 11, iPhone 12 Pro, Panasonic XC-VX1
사용된 음원
선선한 여름 바람 – 뮤팟
Duffmusiq – Blazin (Artlist.io)
Ann Paris – Not Today
A.M. Beef – I Don’t Know Whats Gonna Kill me – instrumental version
Ian Post – Manatsu Ni Haeru Glowing on a Midsummer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