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이 시국에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4월에 예약해둬서 취소 수수료가 너무나 컸다.
찜찜한 마음 가득 품고 갔더니 마냥 즐거울수 없었다.
처음이었지만, 앞으로도 일본여행은 없는걸로
오키나와 신상 호텔 르와지르 리빙스위트 세라가키
Loisir Living Suites Seragaki는 객실에 다이슨 청소기와 다이슨 드라이기,
발뮤다 오븐을 둘 정도로 괴상한 컨셉의 호텔이었다.
잘 관리된 수영장은 마음에 들었지만 크기도 작고,
식당이나 기타의 편의시설들은 수시로 여닫고, 규모도 너무 작아 별로 좋지는 못했다.
또한 오키나와 여타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1박당 주차료 1,000엔을 별도로 지불해야하고,
만좌모를 제외한 관광지와는 접근성이 너무나 나쁜데, 방은 커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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